'비정상회담'으로 큰 사랑을 받은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제2회 OBS 기후행동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 국민의 기후 행동과 기후 인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기후행동대상'은 환경 보존을 위한 공적을 가진 공로자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개인과 단체 등 1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그 중 특별상은 환경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줄리안 퀸타르트에게 돌아갔다. 줄리안은 "이렇게 멋진 분 사이에서 상을 받게 돼서 굉장히 영광스럽다. 오늘 와보니 정말 많은 분들과 지자체에서 환경 실천을 하고 계셔서 희망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 SNS를 통해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바다이야기합법 모습을 공개하며 사람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제가 어릴 때 부모님이 유기농 가게를 운영하셔서 그 영향을 좀 받았다. 그러다가 방송을 하면서 영향력을 갖게 됐고,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얘기를 생각해보니 환경이었다. 그리고 점점 화두에 오르기 시작한 기후 변화에 대해 얘기하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자타공 신천지릴게임 인 '환경 지킴이'답게 지난 10월 결혼식에서도 친환경 웨딩을 선택했다. 신부가 입은 웨딩드레스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고, 식장은 자연 식물로 꾸며졌다. 또 메뉴판 대신 QR코드를, 스테이크 대신 비건 코스 요리를 제공했다. 줄리안은 환경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꼭 함께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환경 행동이라고 하면 되게 거하게 생각하게 바다신2게임 되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진짜로 할 수 있는 게 많다. 예를 들면 집에서 보일러를 1도씩만 줄여도 환경을 위한 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구를 사랑하는 남자 줄리안과 또 다른 수상자들의 영광의 순간들은 오늘(12월 3일) 오후 12시 10분 OBS 기후행동대상 시상식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백경게임 . #기후행동대상 #기후행동 #기후위기 #기후변화 #환경운동 #줄리안퀸타르트 #줄리안 #줄리안결혼식 기자 admin@gamemong.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