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1월까지 시청자수 분석 결과 12월~1월 시청자수 급증...'12월 급락' KBS와 대조적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12월3일 밤 서울역에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12·3 불법 계엄 당시 MBC와 JTBC 메인뉴스 시청자수가 급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부
릴게임모바일 터 지난 11월까지 미디어오늘이 닐슨코리아의 월별 시청자수(수도권 개인 기준)를 확인한 결과 MBC는 2024년 11월 72만명에서 계엄·탄핵 국면이던 12월 107만6000여명으로 시청자수가 크게 증가했다. JTBC도 같은 기간 25만6000여명에서 41만6000여명으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 두 방송사는 지난 1월 각각 109만4000여명, 48만7000
알라딘릴게임 여명의 시청자수를 기록하며 상승세에서 타사를 압도했다.
MBC와 JTBC 메인뉴스의 상승세는 두 방송사가 윤석열정부에 가장 비판적인 보도를 해왔던 점과 무관하지 않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계엄 당시 MBC와 JTBC의 단전·단수를 지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MBC는 바이든-날리면 보도 이후 정부 여당으로부터 집중 공세
릴게임하는법 를 받았고,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 사태로 이어졌다. 때문에 국민들의 MBC 시청은 입틀막 시대 부당한 탄압을 받았던 언론사를 향한 응원의 서사가 담겨 있었다고 볼 수 있다.
JTBC의 경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 김건희 여사 관련 단독보도를 수개월간 이어갔던 점이 시청자들의 신뢰와 선택으로 이어졌다. JTBC는 계엄 전후 시청자
바다이야기pc버전다운 수가 두 배 가까이 늘며 과거 손석희 앵커 시절 이후 타사 종편을 크게 앞서는 계기를 확보했으며, 지난 11월 기준으로 SBS와의 격차를 3만명 대로 줄이며 시청자수 3위 자리까지 추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까지 MBC와 10만 명 대 격차를 보였던 KBS는 지난해 12월 그 격차가 50만명으로 벌어지며 시청자로부터 외면받았다. 이는
야마토게임장 그해 2월 윤석열 대통령과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백을 '조그만 파우치'라고 말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박장범 앵커가 KBS 사장이 된 것과도 무관하지 않았다. KBS는 지난 1월부터 다시 격차를 줄여 지난 11월 기준 MBC와 작년 수준의 격차를 유지하고 있으나 한때 압도적인 시청자수로 1위를 독주했던 KBS를 떠올려 본다면 자괴감이 느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SBS의 경우 동 시간대 MBC와 JTBC뉴스와의 경쟁에서 밀린 모양새다. 1년 내내 뚜렷한 상승세가 보이지 않으며 JTBC 추격까지 받고 있다. TV조선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 선고를 앞두고 있던 지난 3월 JTBC와 격차를 많이 줄였으나 이후 시청자수가 하락하며 지난달 평균 15만5000명까지 떨어졌다.
▲12·3 계엄 1년 방송사 메인뉴스 시청자수. 디자인=안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