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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14 13:47
문희상 국회의장 “DJ 혜안과 리더십을 거울로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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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김대중 전집 전30권이 완간됐다.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13일 김대중 전집 전30권 완간 출판기념회를 하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용학 연세대 총장,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권노갑 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민 기자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은 13일 고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기록물을 공개하고, 김 전 대통령의 대일 인식을 소개했다.

김대중도서관은 이날 서울 마포구의 도서관 내 컨벤션홀에서 김대중전집 30권 완간 출판 기념회를 갖고 전집에 포함된 언론 기고문, 메모, ‘옥중서신’ 일본어판 서문 등을 공개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통합과 화해 정치를 강조하며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정세는 날로 엄중해지고 있으며, 고차방정식의 해법이 요구되고 있다”며 “우리 모두 김대중 대통령이 보여주셨던 혜안과 리더십을 거울삼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일본 경제보복과 관련 “지금 최악의 일본 총리를 만난 것 같다”며 “여러분과 지혜를 잘 모아서 이 난국을 헤쳐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한반도 지정학의 비극이 한반도 상공을 에워싸고 있는 가운데 새삼 김대중 대통령의 웅대한 지도력이 생각나는 즈음”이라고 말했다

도서관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은 청년 시절이던 1953년 10월 2일 언론에 ‘한일 우호의 길’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기고문에서 “악독한 공산침략에 직면해 전 자유진영이 그의 생존을 위해 굳게 단결해야 할 차제”라며 “태평양반공동맹에 있어서도 같이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할 한일 양국의 반목 대립은 아주 반공세력의 강화는 물론 전기 반공동맹의 추진에도 치명적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고 썼다.

또 “단호히 일본의 옳지 못한 태도의 시정을 얻음으로써만이 진실로 영원한 양국 친선의 튼튼한 기초를 닦을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도서관 측은 “정전협정 체결 후 동북아 지역의 극단적인 군사적 대치가 지속하던 시기, 김 전 대통령은 한국의 안보와 국익적 관점에서 한일관계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유신 정권에 맞서 일본에서 망명 투쟁을 하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73년 4월 10일 친필로 작성한 메모도 공개됐다. 메모에는 “일본의 경제력, 팽창-재군비, 핵무장-대국야욕, 그들은 지배냐 종속밖에 모른다. 연결될 것인가?”라고 적혀있다.

아울러 일본 ‘주오공론’ 1973년 1월호에 게재된 기고문 ‘조국 한국의 비통한 현실, 독재정치의 도미노적 파급’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패전의 황폐화를 딛고 일어서 지금의 일본 국가를 건설한 일본민족의 끈기와 그 생명력, 그리고 성과에 대해 진심으로 높이 평가한다”며 일본의 외교적 역할을 주문했다.

특히 ‘아시아 민주공동체’(가칭)의 조직을 제안하며 “각국 민간의 이해와 선의를 증대시키는 문화교류를 위한 공동의 방안과 협조, 이것들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선두에 나서 진행해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제시했다.

1983년 ‘옥중서신’ 일본어판 서문‘ 친필 초안에선 자신을 위해 구명운동을 진행하는 일본 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몇 겹으로 닫힌 한일 양국민 사이의 문을 뜻있는 동지들과의 협력으로 하루 속히 열어젖혀야 한다”고 쓰기도 했다.

도서관 측은 “김 전 대통령은 한일 사이에서 보편적 가치를 통한 연대를 중시하며 이 기반 위에서 한일관계 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당선 이후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이끌어내 한일관계 발전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수 있었다”며 “이런 인식은 현재 한일관계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시사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학 연세대 총장, 박원순 서울시장,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등이 참석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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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이 6일차에 접어들었다.

이번 신제품은 에 6.3인치와 6.8인치 모델로 출시되며 각각 후면 트리플·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3천500밀리암페어시(mAh)와 4천300mAh 배터리, 엑시노스 9825와 퀄컴 스냅드래곤855, 최대 8·12기가바이트(GB) 램과 256·512GB 저장용량 등을 지원한다.

일각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은 전작 갤럭시노트9보다 반응이 뜨거우며 구매 의사도 2배 이상 늘어났다.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신기능으로 젊은층의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네이버 카페 ‘국대폰’은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에 내걸었던 사은품을 강화하여 하반기 온라인 시장 선점에 나섰다.

국대폰은 당초 가입유형(번호이동, 기기변경)에 따라 사은품을 차등 지급해왔으나 사은품 추가 강화를 통해 가입유형 상관없이 지급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국대폰은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갤럭시노트10 반값 할인, 12개월 요금 지원, 갤럭시 워치 액티브, 갤럭시 버즈, 갤럭시탭S5E, 닌텐도 스위치, 제주도 2박 3일 왕복권, 원하는 케이스를 선택할 수 있는 쿠폰(2만원 상당),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벤큐 빔프로젝터 등 브랜드 사은품을 내걸었으며 추가로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제조사 사은품도 함께 제공한다.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사은품은 갤럭시버즈 9만 9천 원 구매쿠폰, 액정 교체 비용 50% 지원, 기어핏, 게임패드, 무선 충전듀오 등이 있다.

국대폰 관계자는 “아직 공시지원금 및 정책이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비정상적으로 할인해준다는 업체가 종종 보인다. 작게 쓰여 있는 문구 및 조건을 자세하게 살펴보는 걸 권유하고 싶다. 국대폰은 확실한 혜택을 보장한다. 확실해지면 더 추가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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