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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60%선에서 이탈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는 이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서 응답자 59.4%가 긍정 평가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부정 평가는 36.8%입니다. 6월 말 대비 긍정 평가는 1.7%포인트 내렸고, 부정 평가는 2.7%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는 이진숙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한 데 아파트 대출 이어 최근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의 과거 발언들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인사 문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대한 평가는 향후 지지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20대에서는 ‘잘함’ 46.7%, ‘잘못함’ 50.3%로 부정률이 3.6%포인트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면 30대 삼성카드사 (잘함 58.9% vs 잘못함 37.1%), 40대(69.5% vs 26.4%), 50대(62.8% vs 35.1%), 60대(59.7% vs 35.1%), 70대 이상(55.7% vs 39.1%)에서는 긍정률이 60%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58.0% vs 잘못함 38.8%), 부산·울산·경남(55.1% vs 37. 모델 한지우 5%)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긍정률이 50%를 넘었습니다.
아울러 함께 실시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9.6%로 국민의힘(21.6%)을 크게 압도했습니다. 6월 말 대비 민주당은 1.7%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어서 개혁신당 4.3%, 조국혁신당 3.9%, 민주노동당 여성취업 1.9%, 새미래민주당 1.5%, 사회민주당 1.0%, 진보당 0.8%, 기본소득당 0.8% 순입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달 29~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조사 방법은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2%입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신용관리사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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