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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서 우크라이나를 러시아로 호명…조직위, 황당실수 '사과'
2020 도쿄올림픽 메달 시상식에서 엉뚱한 국가명이 호명되는 해프닝이 벌어져 조직위원회가 즉각 사과했다.
다카야 마사노리 대회 조직위 대변인은 5일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 열린 아티스틱스위밍 듀엣 자유종목(프리 루틴) 메달 시상식과 관련해 "우크라이나의 국가명이 잘못 호명되는 일이 있었다"며 "우크라이나 측에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 다카야 대변인은 "순전히 운영상 실수"라고 강조했다.
조직위의 이날 사과는 단순 실수였다곤 하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민감한 정치·외교관계를 고려해 즉각적으로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http://www.mk.co.kr/news/sports/view/2021/08/758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