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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각국이 잇따라 남아프리카 8개 국가에 대한 여행 제한 조치를 내리고 있다.
미국 정부는 26일(현지시간) 신종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한 남아프리카 지역 8개 국가에 대한 여행 제한 조치를 내릴 예정이라고 미국 언론이 이날 일제히 보도했다. 여행 제한 조치 대상 국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등 8개국가다. 여행 제한은 이들 지역을 거쳐 입국하려는 외국인들의 입국 금지와 이들 지역에 대한 자국민들의 여행 금지를 포함한다.
미국 외에 오스트리아, 캐나다, 두바이, 프랑스, 그리스, 과테말라, 이태리, 일본, 요르단, 몰타, 말레이시아, 모로코, 네덜란드, 필리핀, 싱가포르, 스위스, 터키, 영국 등이 남 아프리카 8개국에 대한 여행 제한 조치를 취하거나 취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