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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v.daum.net/v/20210618140845283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웹서비스(AWS), VM웨어 등 5개 사가 주도해 최근 한국에서 정보기술(IT) 기업 단체를 결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버, 카카오의 입김이 센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로는 자신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힘들다는 판단에서다.
18일 IT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IT·반도체 기업들이 모인 전문단체인 미국 정보기술산업협회(ITI)는 지난달 20일(현지시각) 한국지부인 ‘ITI 코리아’를 설립했다. ITI는 1916년 미국 워싱턴에서 만들어져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노키아, 레노버 등도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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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글의 인앱결제 의무 도입 논란과 관련해 구글코리아가 인기협으로부터 공개적인 비판을 받은 게 외국계 기업을 뭉치게 하는 ‘결정타’였다. 구글코리아 역시 인기협 회원사다. 회원사 목소리를 대변하고 보호해야 할 협회가 되레 회원사를 공격한 것이다. 과거에도 외국계 IT 기업들은 인기협에 주요 사안에 대한 목소리 대변을 요구했지만, 번번히 묻히고 말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 구글 인앱결제 의무화
http://n.news.naver.com/article/031/0000605002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오는 10월부터 구글이 디지털 콘텐츠에 대해 인앱결제(앱 내에서 앱 마켓을 통해 결제하는 방식) 의무화를 시행하겠다고 못박은 가운데, 현실화될 경우 웹툰·웹소설 등 국내 디지털 콘텐츠 업계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까 우려된다.
결제 수수료가 30%로 일괄 인상되면서 기본적으로 앱 내에서 결제하는 콘텐츠의 가격이 오른다. 타 결제 수단이 막혔기에 우회할 수도 없다. 이에 따라 생태계 자체가 흔들리고 콘텐츠를 생산하는 작가들에게 피해가 전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