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캐나다의 대형마트에 산타 복장을 한 무리가 나타나 우리 돈으로 수백만 원어치의 식료품을 훔쳤습니다. 인도에서는 철로를 건너던 코끼리 떼가 열차와 충돌했습니다. 국제 사건·사고 소식은 한여혜 기자입니다.
【 기자 】 어두운 밤, 캐나다의 한 대형마트에 빨간 산타 옷을 입고 하얀 수염까지 부착한 무리가 나타났습니다.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채 마트 안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더니, 짐을 잔뜩 싸들고 거리로 나섭니다.
수백만 원어치의 식료품을 훔쳐 달아난 일명 '골목의 로빈후드'는 기록적인 수익을 올리는 마트를 대상으로 삼았다고 밝혔습니다.
릴게임방법 또, 식료품은 푸드뱅크를 통해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에게 나눠주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형마트를 운영 중인 식료품 기업은 절도는 범죄 행위라고 반박 성명을 내놨고,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멈춰선 열차 앞, 죽은 코끼리가 누워 있습니다.
현지 시각 20일 인도 북동부 아삼주에서 열차가 모바일바다이야기하는법 코끼리 떼와 충돌했습니다.
100마리 정도의 코끼리 떼가 철로를 건너던 중 기관사가 이를 발견해 비상 제동을 걸었지만 결국 부딪힌 겁니다.
이 사고로 코끼리 7마리가 죽고, 한 마리가 다쳤습니다.
열차도 일부 탈선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헬리콥터 한 대가 바다 위 선박에 접근합 릴게임예시 니다.
현지 시각 20일 미국이 열흘 만에 또다시 베네수엘라 유조선을 나포했습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경제를 봉쇄해 마약 조직 자금줄을 차단하려는 조치입니다.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작전도 예고된 만큼 양국 간 긴장 수위는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MBN뉴스 한여혜입니다. [han.y 릴게임5만 eohy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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