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성동힐링센터 휴(休) 여수캠프(조감도)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성동힐링센터 휴 여수캠프는 전남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지상 2층에 객실 16개 규모로 지어진다. 옥상 전망대와 물놀이 시설 등도 갖춘 가족 중심 힐링 캠프로 조성된다. 오는 11월 개관이 목표다.
구는 2015년 온라인 구민투표를 통해 힐링센터 휴 건립 부지로 강원 영월군과 전남 여수시를 선정했다. 성동힐링센터 휴 영월캠프는 2016년 7월 개관, 펜션동·글램핑장·캠핑장 등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6월엔 이동식 캠핑 주택인 캐러밴 5대를 신규로 확충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여수캠프는 해상 경관이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면서 “일상생활에 지친 구민들의 여가 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적의 힐링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현재 은행주 주가가 과거 국가적 부도사태나 그에 준하는 리스크 당시와 비슷하다고 평가했다.
김수현·염동선 연구원은 "과거 국가적 부도사태나 그에 준하는 리스크가 발생하면 공포스러울 만큼의 은행주 밸류에이션 급락을 경험했다"며 "역사적으로 심리적 저항선으로 작용하는 PBR(주당순자산비율)은 0.2~0.3배 구간"이라고 했다.
이들에 따르면 2008년 11월 정부의 자본확충 직전의 기업은행 PBR은 0.32배(향후 전망치가 아닌 확정실적 기준 PBR, 이하 동일)까지 떨어졌다. 2009년 3월 신한지주 유상증자 직전의 PBR도 0.46배였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급락했을 때 주가 수준이다. 이외에도 2016년 조선업 어닝쇼크 대란이 불거졌을 무렵 하나금융지주의 PBR은 0.27배였고 우리은행 PBR도 0.35배에 불과했다.
이들은 "최근 지방은행이 밸류에이션 급락으로 매일 새로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DGB금융지주가 0.27배까지 떨어졌다"고 했다. 이들이 전일 종가 기준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주요 은행주의 PBR은 신한지주가 0.56배를 기록하고 있을 뿐 KB금융(0.46배) 하나금융지주(0.38배) 우리금융지주(0.43배) 기업은행(0.37배) DGB금융지주(0.27배) JB금융지주(0.37배) BNK금융지주(0.3배) 수준이다.
이들은 "반등까지 기다림의 차이일 뿐 PBR 0.2~0.3배의 심리적 저항선에서는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주가상승을 경험했다"며 "글로벌 무역분쟁, 일본 수출제한 조치로 지금부터 한국은행이 두 차례 금리인하를 단행해도 이를 적용한 상장은행의 과거 확정실적 기준 PBR은 0.27~0.56배로 여전히 비정상적 가격"이라고 판단했다.
또 "현재 은행별 상황은 과거와 비교 불가능할 정도의 자산 건전성과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다"며 "자본상황을 보면 증자 리스크는 전무하다. 배당수익률은 거의 대부분 5~6%를 넘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