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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토 마사히사 일본 외무성 부대신(차관급)이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무례하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차관급 인사가 상대국 정상을 향해 막말을 쏟아내는게 과연 국제적 규범에 맞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며 "일본의 무도함이 갈수록 도를 더해가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연합뉴스
사토 마사히사 외무성 부대신은 일본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문 대통령에 대해 "품위 없는 말을 쓰는 것은 정상적인 것이 아니다"며 "일본에 대해 무례하다"고 했다.
윤 수석은 세코 히로시게 일본 경제산업상의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세코 경제산업상은 "일본은 수출관리를 매우 높은 수준에서 하고 있으며, 우대 대상국 절차를 가진 모든 국가로부터 우대 조치를 인정받고 있다"면서 "어떤 이유에서 한국이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지 알고 싶다"고 했다.
윤 수석은 "일본 관료들의 거짓말은 쉬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며 "수출 규제 이유에 대해서도 하루가 다르게 말을 바꾼 점을 감안하면 오늘의 사태가 왜 조기에 타결되지 않고 여기까지 왔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설성인 기자 seo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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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 때문에 철로에 이상이 생겨 서울에서 출발하는 하행선 열차 운행이 무더기로 지연됐습니다.
코레일은 어제(3일) 오후 3시 반쯤, 천안아산역 인근 철로에 폭염으로 인한 굴곡이 생겨 복구작업이 마무리된 저녁 7시 50분까지 하행선 열차 47편이 10분에서 1시간씩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이번 지연으로 상행선 후속 열차까지 연쇄 지연되고 있다며 열차 운행이 없는 야간에 추가 선로보강 작업을 벌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아산은 어제 폭염 경보가 내려져 낮 최고기온이 35.9도에 달했고, 문제가 된 레일의 온도는 오후 3시 20분쯤 55도를 넘어섰습니다.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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