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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4월 7일 오전11시49분쯤 경산의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 B(36) 씨가 내려오자 둔기로 수차례 때린 뒤, B씨의 차에 태운 다음 경산 일대를 운전하면서13분간 감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어 A씨는 B씨를 살해한 뒤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고 차 안에서 불을 붙였지만, B씨가 탈출하면서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차를 계속 몰던 A씨는 같은 날 낮12시20분쯤 경산의 한 고가 차도 부근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밖으로 나왔고, 차는 불에 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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