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키우(우크라이나)=AP/뉴시스]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3일 주민 1명이 러시아군의 드론 공격으로 발생한 불을 끄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는 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의 전투를 중단시키기 위한 휴전 협상을 질질 끌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푸틴은 미국에 즉각 답변을 해야 한다고 주장, 러시아에 대한 압력을 강화했다. 2025.04.04.
[브뤼셀(벨기에)=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영국과 프랑스는 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의 전투를 중단시키기 위한 휴전 협상을 질질 끌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푸틴은 미국에 즉각 답변을 해야 한다고 주장, 러시아에 대한 압력을 강화했다.
러시아는 지난달
WNTLRWJDQH 30일 3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노력은 "장기간에 걸친 과정이 될 것"이라면서 30일 간 전투를 전면 중단하자는 미국의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데이비드 래미 영국 외무장관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본부에서 기자들에게 "푸틴이 계속 상황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계속 발을 질질 끌고 있다는 것이 우리의 판단"
차트 이라고 말했다.
영국과 프랑스는 우크라이나에서 미래의 평화를 감시할 군대를 설립하려는 "의지의 연합"으로 알려진 다국적 노력을 이끌고 있다.
래미 장관은 푸틴이 휴전을 받아들여야 하지만 우크라이나의 민간인들과 에너지 기반 시설을 계속 폭격하고 있다며 "우리는 푸틴 대통령 당신을 보고 있다.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 다 알고
금관련주 있다"고 말했다.
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가 3주 전 휴전 조건을 받아들였다. 이제는 러시아가 미국에 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쟁을 신속하게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해 좌절감을 표해 왔다.
willclub [하르키우(우크라이나)=AP/뉴시스]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3일 구조대원들이 러시아군의 드론 공격으로 숨진 주민의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는 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의 전투를 중단시키기 위한 휴전 협상을 질질 끌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푸틴은 미국에 즉각 답변을 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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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장관은 "러시아는 계속 말을 번복해 가며 에너지 기반 시설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 러시아는 '예스'든 '노'든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만 한다. 그것도 매우 빨리 대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지난달 31일 징집병 16만명에게 1년 간의 의무 복무를 지시했다며 "러시아는 군사작전을 중단할 의도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두 외무장관은 영국과 프랑스가 우크라이나군 강화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는데, 이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가능성을 배제한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최고의 안보보장이라 할 수 있다.
연합군 참모총장들은 4일 키이우에서 회담을 가지며, 나토 국방장관들은 10일 나토 본부에서 회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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