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제 장아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어떤 시련과 난관이 있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이겨내길 바랍니다. 그런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6일 인천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승제 장아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이렇게 말했다.
선재 백재옥 화백 특별초대전 '돌 위에 꽃 피우다'는 오는 27일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장아 인재육성장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
릴게임5만 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천연석 가루를 활용한 백재옥 화백의 작품 52점이 소개된다.
작가는 돌가루(석분)와 보석 입자 등을 재료로 활용해 자연의 생명력을 화면 위에 표현하는 작업을 이어왔다. 백 화백의 작품에는 들꽃이 주요 소재로 등장한다.
릴짱 ▲ 선재 백재옥 作 '자운영꽃'. /사진제공=장아 인재육성장학회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피어나는 들꽃을 통해 생명의 강인함과 자연의 순환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거친 돌가루 위에 섬세한 붓질로 완성된 꽃들은 은은하게 빛나는 색채와 질감을
골드몽릴게임 통해 자연이 지닌 원초적 생명력을 전한다.
특히 보석 입자를 활용한 색채 표현은 그의 작업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빛을 받으면 미묘하게 반짝이는 화면은 자연의 에너지와 생명의 힘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며 관람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전시 제목 '돌 위에 꽃 피우다'는 이러한 작품 세계를 상징적으로 보
사이다쿨 여준다.
거친 돌가루가 화가의 붓을 따라 꽃으로 피어나듯,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상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이사장은 "장학회가 추구하는 가치 역시 같은 맥락에 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디딤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사이다쿨 ▲ 선재 백재옥 作 '백일홍꽃'. /사진제공=장아 인재육성장학회
장아 인재육성장학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이사장은 "가장 낮은 곳의 돌에서 가장 화려한 빛을 찾아내는 백재옥 화백의 예술 철학은 장학회가 추구하는 '인재 발굴'의 가치와 깊은 공명을 이룬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을 돕는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선재 백재옥 화백 특별초대전 '돌 위에 꽃 피우다'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전시 수익 일부는 장학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선재 백재옥 作 '구절초꽃Ⅲ'. /사진제공=장아 인재육성장학회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