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점의 철문이 스르르 위로 올라갑니다.
그런데 한 아이가 달려오더니 올라가는 문을 붙잡습니다.
아이는 그대로 매달린 채 열리는 문과 함께 위로 올라가 버리고 마는데요.
잠시 뒤, 놀란 가족들이 달려와 아이를 무사히 내립니다.
지난 15일, 중국 윈난성의 한 슈퍼마켓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당시 가족들은 옆에서 가게에 배달온 짐을 내리고 있었던 거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아이가 리모컨으로 문을 열리게 한 뒤에, 놀라서 스스로 문을 닫으려고 하다가 매달린 거라고 전했는데요.

골드몽릴게임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가 다시는 리모컨으로 장난을 치지 못할 거다, 어린아이가 팔 힘으로만 문에 매달린 걸 보니 나중에 운동선수가 될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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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기자 admin@no1reelsi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