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엔터뉴스팀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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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남자친구의 자취방에서 다른 여성의 속옷을 발견한 여대생이 남친과 상대 여성에게 주먹을 날렸다는 사연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의 찬반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24일 국내 한 대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친 자취방에 갔는데 여자 팬티가 있었다"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익명의 작성자는 "너무 화가 나는 상황에서 남자친구에게 묻자 남자친구가 '다른 여성과 함께 밤을 보낸 것이 맞다'고 하더라"라며 "화가 나서 아침 7시에 그 여자를 자취방으로 불렀다"고 설명했다.
잠시 뒤 자취방에 도착한 여성은 작성자에게 "네가 남자친구에게 제대로 안 해주니까 남자가 딴 길로 샌 것"이라고 소리치며 작성자의 뺨을 때렸다.
분노한 작성자는 여성의 팔을 제압한 뒤 여성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머리채를 잡아 벽에 내동댕이쳤다.
상황이 더욱 악화되자 작성자는 남자친구까지 주먹으로 폭행했고 분노를 주체하지 못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남녀 상황이 바뀌었으면 남자는 죽을 죄인이었을 것", "아무리 화가 나도 폭행은 범죄", "먼저 때린 사람이 잘못"이라며 작성자의 행동을 비판했다.
http://news.v.daum.net/v/20210627114439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