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컷오프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는 국민의힘이 이번에는 ‘인사’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광역의원 비례 청년 오디션’ 심사위원에 룸살롱 종업원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방송인 이혁재씨를 포함했다. 이씨는 당 조직부총장인 강명구 의원, 인재영입위원인 조지연 의원,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송석우씨, 정준하 전국백년소상공인연합회 대외협력국장, 김채수 중앙대학생위원장과 함께 심사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26일 서울 영등
릴게임한국 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본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씨는 국민의힘이 진행하고 있는 광역의원 비례 청년 오디션 본선 진출자 심사를 맡는다. 국민의힘은 이씨를 인하대 기계공학 학사 출신의 MBC 공채 개그맨 겸 유튜버라고 소개했다.
바다이야기모바일 이씨는 2010년 룸살롱 종업원 폭행 사건으로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2024년에는 고액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빚투 논란이나 금전 관련 논란이 적지 않았다. 이씨는 2024년 비상계엄 이후에는 여러 유튜브 방송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소속 한 의원실
오징어릴게임 관계자는 이씨의 심사위원 선임 소식에 “할 말이 없다”며 당혹스러워하기도 했다.
여러 차례 구설수를 일으켰던 박민영 미디어대변인도 재임명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14일자로 임기가 만료된 대변인 2명과 미디어대변인 5명 등 총 7명을 재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관심을 모았던 박민영 미디어대변인도 재임명됐다.
게임몰박 대변인은 시각장애인인 김예지 의원을 향해 “국민의힘에서 두 번이나 비례대표 특혜를 받아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고 말했고, 당 상임고문단을 향해서는 “메타인지(자기객관화)를 키워라”라고 말해 ‘막말’ 논란을 일으켰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친한계 의원들은 장동혁 대표에게 인적 쇄신을 요구하며 박 대변인을 대표적인 부적
바다이야기비밀코드 절 인사로 거론한 바 있다.
함인경 대변인은 이날 박 대변인을 재임명한 이유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그간 지도부를 인신공격하고 노골적으로 비판하는 행태에 대해 우려가 많이 나왔다”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변인단이 힘을 모아 싸워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대변인들의 일괄 재임명을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일각의 우려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책임을 통감한다. 남은 임기 같은 실책이 반복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겠다”면서도 “그간 행적은 지도부를 향한 중상모략, 당원 멸시 행태 등에 대한 비례적, 방어적 대응이었을 뿐 특정 사상이나 계파를 대변한 것이 아니었다”고 했다.
이에 조은희 의원은 “미디어대변인 재임명으로 당 고문과 장애인을 향한 막말까지 용인하는 정당으로 추락하겠다는 거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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