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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LG헬로비전·KT스카이라이프 등 유료방송3사의 최근 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역성장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규제사각지대에서 영향력을 크게 키우는 사이 유료방송업계는 보릿고개를 넘기기 위해 인력 감축·사옥 이전 등 전사적 비용 감축에 나서고 있다. 유료방송업계가 OTT와 공정하게 경쟁할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한 규제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4·4분기 115억 8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손실 규모가 105.6% 급증했다. LG헬로비전도 지난해 4·4분
사이다릴게임 기 79억원의 적자를 냈다. 이 기간 매출은 299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1% 내려갔다. SK브로드밴드 역시 실적이 급격히 쪼그라들었다.
지난해 4·4분기 SK브로드밴드의 영업이익은 120억원으로, 2024년 4·4분기(1020억원) 대비 88.5% 급감했다.
유료방송업계는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카카오야마토 희망퇴직·본사 이전 등 비용 감축안을 이행하고 있지만 본업인 방송시장의 구조적 침체가 실적에 지속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가 규제 완화를 차일피일 미루는 사이 OTT에 밀려 유료방송은 설 자리를 잃고 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전체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약 3623만명으로, 2024년 하반기 대비
신천지릴게임 13만 8546명 감소했다.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2024년 상반기 첫 감소한 이후 3개 반기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방송 광고 매출도 하락세로 돌아선 지 오래다. 2024년 국내 방송시장 규모는 매출액 기준 18조 8320억원으로 전년 대비 0.7% 감소하며 2023년부터 2년 연속 내림세다.
유료방송 규제
릴게임 완화 핵심 과제로 제시한 방미통위는 출범 넉 달 째 7인 위원회 체제가 가동되지 않고 있다. 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과 대통령 지명으로 임명된 류신환 비상임위원 등 2명을 제외하면 5자리가 공석이다. 당초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여야 몫 위원 5명을 추천 의결하기로 했지만, 또 다시 무산됐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부담을 낮추기 위한 방송통신발전기금
바다이야기게임방법 징수율 하향 등 유료방송 규제 완화 안건을 포함해 방미통위 업무는 사실상 마비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방미통위가 조속히 정상 가동돼야 구체적인 규제 완화 방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