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한계 반발 무마 등 고려한 듯- 명단 쥐고 통제권 강화 가능성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전국 당원협의회 위원장 중 37명의 교체를 당 지도부에 권고했다. 부산 경남 울산 당협위원장 일부도 교체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혁 대표는 이들의 교체를 6월 지방선거 결과를 보고 결정한다는 방침이지만, ‘교체 당협위원장 명단’을 둘러싼 긴장감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메이저릴게임사이트 장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2025년도 정기 당무감사 결과를 보고받았다. 이번 감사는 전국 254개 지역구 가운데 212곳의 당협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당협 운영과 당원 관리, 지역 여론, 더불어민주당 후보 대비 경쟁력 등이 평가 기준이 됐다. 감사 방식은 원내 당협의 경우 서면 감사로 대체했고, 원외 당협은 현장 점검을 통해 제출 자료
릴게임 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지역 오피니언 리더를 통한 세평 조사까지 병행했다. 그 결과 전체의 약 17.5%에 해당하는 37명의 당협위원장을 교체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앞서 최고위에 당협위원장 교체 안건이 상정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장 대표가 당무감사 결과를 ‘친한(친한동훈)계’ 솎아내기에 활용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최고위가
바다이야기슬롯 열리기 전, 친한(친한동훈)계 배현진 의원과 정성국(부산 부산진갑) 의원의 징계 가능성이 거론됐기 때문이다. 배 의원은 서울시당 전체가 ‘한동훈 제명’에 반대하는 것으로 인식되도록 여론조작을 했다는 이유로 윤리위에 제소됐고, 정 의원은 ‘의총 막말’로 윤리위 제소가 검토된다.
장 대표는 당협위원장 교체 결정을 일단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했다
릴게임사이트 . 당 지도부는 이들 명단을 공개하는 대신 개별적으로 경고 조치하면서 감사 결과에서 드러난 미흡한 사항을 개별 통보해 개선과 선거 기여를 주문하기로 했다. 장 대표의 조치는 ‘당 장악력 강화’와 ‘친한계 반발 무마’ 등을 다각도로 고려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한동훈 제명’ 이후 여론이 급격히 악화된 상황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협위원장 교체를 강행하면 ‘
바다이야기릴게임2 숙청’ ‘보복’ 논란에 휩싸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장 대표가 교체 대상자 명단을 쥐고 지방선거 공천권을 쥔 당협위원장들을 중앙당 지도부의 강력한 통제권 아래 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실제로 장 대표는 이날 37곳의 경고 대상지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에서 공천의 공정성과 객관성이 훼손될 경우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즉각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50만 명 이상인 기초단체장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일률적으로 공천하기로 했다. 앞서 당 지방선거총괄기획단에서 건의한 사항을 수용한 것이다. 또 국회의원 선거구가 3개 이상인 지역의 기초단체장 공천도 중앙당에서 할 방침이다. 경선 룰은 기존 ‘당원 투표 50%와 일반 여론조사 50% 반영’ 안을 유지키로 했다.
장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거취와 관련, “누구라도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제 사퇴와 재신임 요구를 한다면 저는 곧바로 전 당원 투표를 하겠다”며 “재신임을 받지 못한다면 당대표직과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배수진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