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전년比 121.4%↑…내수 15.0% 줄었지만 수출 1254.4%↑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연중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 전년 동월 대비 121.4% 증가한 1만7872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와 수출 모두 연중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5.0% 감소한 6129대에 그쳤지만 수출은 1254.4% 증가한 1만1743대였다.내수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5% 실적이 감소했지만 전월과 비교해서는 22.5% 증가세를 보였다.연중 최대 내수 판매 달성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차종은 QM6였다. QM6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3748대 판매로 내수 판매를 주도했다. LPG 차량 일반 판매 개시 이후 국내 유일 LP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LPe 모델이 2373대로 전체 QM6 판매의 63.3%를 차지했다.지난달 유럽 수출 5만대를 돌파한 XM3는 내수 시장에서도 부품 확보 노력의 결과로 전월 대비 107.7% 증가한 1645대가 판매됐다.합리적인 가격대를 앞세운 1.6 GTe가 1070대 판매되며 전체 XM3 판매의 65%를 차지했다. 내수와 수출을 더한 XM3의 11월 총 판매대수는 1만1535대로, 지난 9월 1만237대를 넘어섰다.2022년형 모델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SM6는 전월 대비 26.2% 증가한 433대가 판매되며, 10월에 이어 11월에도 판매 상승세를 이어갔다.르노 브랜드 모델은 캡처 42대, 마스터 231대, 조에 24대, 트위지 6대가 판매됐다.수출은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 9890대를 비롯해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1818대, 르노 트위지 35대 등 1만1743대를 나타냈다. 르노삼성은 "반도체 등 부품 확보 노력의 성과로 빠른 출고가 가능해진 SM6, QM6, XM3 등 부산공장 생산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내수 판매 증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했다.섞어 받았다. 수 지금까지 간다. 처음이었다.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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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은행 가계대출 재개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로 11월 주요 은행의 가계대출은 사실상 제자리걸음이었다. 다만 가계대출 규제를 하지 않는 일부 은행으로 쏠림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일부 은행이 가계대출을 중단하거나 줄이자 다른 은행으로 대출 수요가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의 11월 가계대출 잔액 규모는 708조6880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2조3622억원 증가했다.가계대출 증가폭은 지난 9월부터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농협은행이 본격적인 가계대출을 중단한 시점이며 다른 은행들도 대출 관리에 들어간 때다.지난 9월 이들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02조8878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4조729억원 증가했다. 10월(706조3258억원)에는 전달에 비해 3조4380억원 증가하면서 증가폭이 지속적으로 줄었다.시중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총량 규제로 가계대출을 강하게 압박하자 대출 증가폭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융당국은 올해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를 최대 6.99%로 제시하고 관리해왔다.그러나 가계대출 한도가 거의 차 대출을 조절했던 은행들 가계대출이 거의 증가하지 않은 반면 대출한도 여유가 있었던 은행들은 풍선효과로 가계대출이 크게 늘었다. 실제 가계대출 규제를 한 KB국민, 하나, NH농협은행의 11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437조1036억원으로 전월 438억1555억원보다 오히려 줄었다.그러나 가계대출 규제를 하지 않은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경우 같은 기간 3조4000억원가량 증가했다. 경쟁 은행들이 당국의 대출 총량규제에 못이겨 대출을 전면 중단하거나 한도를 줄이면서 대출 수요가 두 은행에 몰린 것이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올 초부터 대출 총량을 엄격하게 관리하면서 경쟁 은행에 비해 하반기 들어서도 대출한도에 여유가 있었다는 전언이다.시중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규제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올 연말까지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며 "가계대출을 막은 일부 은행들은 다시 대출을 재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