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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01 18:45
김병준, 조동연 겨냥 "예쁜 브로치".. 與 "망발" vs 金 "난 페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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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조동연?영입에?"전투복에?예쁜?브로치?다는?셈"전용기?"이수정,?브로치?발언?어떻게?평가하냐"고용진?"군인과?전문직?여성?명예?훼손한?망발"김병준?"남성에게도?같은?표현?썼을?것"?반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0일 민주당사에서 열린 인선 발표에서 공동상임위원장으로 임명된 조동연 서경대 교수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21.11.30/뉴스1[파이낸셜뉴스] 김병준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의 '예쁜 브로치' 발언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김 위원장이 민주당의 조동연 서경대 교수 영입을 "전투복을 입고 아주 예쁜 브로치 하나를 다는 것"이라고 한 데 대해 여야 설전이 이어지고 있어서다.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전용기 의원은 1일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의 비틀린 성 인식과 돌출 행동은 잊힐만하면 단골 메뉴로 등장한다"면서 야당의 '젠더 감수성'을 비판했다.이어 전 의원은 "여성에 대한 혐오와 비하는 곧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정당화하는 문화와 인식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일종의 차별 선동행위"라고 일갈했다.특히 국민의힘 선대위에 합류한 이수정 교수를 향해 "젠더감성 대가이신 이수정 교수는 이 발언에 어떤 입장인가"라고 묻기도 했다.앞서 김병준 위원장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조동연 교수 영입에 대해 "민주당이나 진보 운동하는 분들이 잘하는 하나의 양태인데 보면 실질과 관계없이 일종의 모양 갖추기, 그런 걸 잘한다"면서 "굉장히 솔직하게 말하자면 아주 예쁜 브로치 하나를 다는 것이다. 액세서리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를 두고 "대한민국 군인과 전문직 여성의 명예를 훼손한 망발"이라고 일침을 가했다.고 대변인은 "공당의 영입 인재를 장식품으로 묘사하는 건 그의 인생관과 의식 수준을 반영한다"면서 '시대착오적' 발언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고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이번 망발은 자기 전문 분야에서 활약하는 청년들의 꿈을 폄하고 부정한 것"이라며 "우리는 타당의 인재를 폄하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했다. 김병준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 뉴스1.논란이 커지자 김 위원장은 "여성을 겨냥한 것이 아니다"라며 진화에 나섰다.김 위원장은 "여성이 아니라 겉만 화려한 이력을 가진 사람의 영입을 지적한 것"이라며 "특히 그분의 화력한 경력이 사실이 아니란 의혹이 일고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김 위원장은 스스로를 "딸 둘 가진 페미니스트"라고 규정하고, "액세서리나 브로치를 여성만이 사용하는 것이란 인식이 놀랍다"고 반격했다.김 위원장은 "남성이라도 같은 표현을 썼을 것"이라며 '화려한 이력'을 영입하는 민주당을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 #김병준 #전용기 #페미니스트 #인재영입 #국민의힘 #조동연 #브로치 #고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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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현지시간)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 일본의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에 주차된 여객기와 버스가 보인다. ⓒ AFP=뉴스1(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올해 세계경제는 전염병이 유도한 혼수 상태에서 깨어나 회복했다. 하지만 강력한 수요에 공급이 달리며 물가는 치솟았고 세계 공급망 정체는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여기에 전염성이 강력한 새로운 변이가 출현하면서 세계경제 회복은 최대 기로에 섰다. AFP통신은 1일 '세계 경제가 반등해지만 얼마나 지속될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세계 경제의 현주소를 4가지 측면에서 짚어봤다.◇불균등한 회복첫번째 측면에서 세계 경제의 회복세는 고르지 않다. 세계 경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 강력하게 반등했다. 특히 백신 접근성이 좋은 부자 국가일 수록 경제성장이 더욱 강했다. 세계 최대 경제국 미국은 대공황 이후 최악의 침체에서 벗어났고 유로존 경제는 올해 말이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 확실시된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등장에 경기회복은 좌초될 위기에 봉착했다. 국제신용평가업체 무디스 애널리스트들은 "코로나19가 공중보건을 여전히 위협할 것"이라며 "백신접종률이 낮은 국가들이 더 취약하다"고 말했다. 이번 변이가 처음 나온 남아프리카 지역은 평균 접종률 2.5% 수준으로 경제성장이 둔화할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IMF)은 전망했다. IMF에 따르면 대부분 신흥국과 개발도상국들은 2024년까지도 팬데믹 이전 수준의 경제를 회복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강력한 물가 압박에 금리를 올린 한국, 브라질, 러시아 등은 오미크론 등장에 성장 둔화를 경험할 수 있다고 AFP는 전망했다. 세계 2대 경제국 중국은 전력난과 부동산 업계 줄도산 우려 속에서 감염 위험에도 계속 노출되고 있다고 AFP는 평가했다. ◇치솟는 물가 압박두번째 측면에서 세계 경제는 치솟는 물가 압박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침체 이후 회복기에 보복 소비심리에 산업 전반에서 공급 부족이 일어나 세계 각국은 수 년 만에 최고의 인플레이션에 직면했다. 원유, 천연가스, 목재, 구리, 철강 등 말 그래도 안 오른 것이 없다. 골드만삭스는 2022 전망보고서에서 "2021년 최대 서프라이즈는 제품 공급 부족이 유발한 인플레이션 급등"이라고 평가했다. 미국을 포함해 주요국의 중앙은행들은 대부분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전망을 고수했다. 백신 접종에 힘입어 일상으로 전환이 이뤄지며 경제 활동의 재개에 따른 필연적 결과라는 설명이었다. 하지만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드디어 일시적이란 단어를 그만 둘 때라고 인정했다. 세계 최대 경제국 미국이 인플레이션 압박에 조기 긴축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이제 문제는 위기가 진짜 막바지에 왔는지라고 암스테르담 대학의 로엘 비트스마 거시경제학 교수는 지적했다.◇광범위한 공급난세번째 측면에서 세계 경제는 광범위한 공급 부족에 처했다. 산업 전반이 소비자들의 강력한 수요를 따라 잡지 못하는 형국이다. 컨테이너 부족, 항만 정체, 노동력 부족으로 세계 무역이 차질을 빚었다. 특히 핸드폰부터 비디오게임 콘솔,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현대 사회에서 사용되는 거의 모든 제품에 들어가는 반도체 부족이 두드러졌다.반도체 부족이 극심해 자동차 업계는 공장 가동을 중단하거나 단축해 완성차 생산도 줄였다. 게다가 감염 우려로 구인난이 심해지며 트럭 운전자, 항만 노동자, 계산원 등 인력은 제한 조치 이후 거의 업무 복귀가 이뤄지지 않았다.◇기후변화 위험네번째 측면에서 세계 경제는 팬데믹 이외에도 기후변화 위험에 노출돼 있다. 국제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10월 글로벌 식품가격지수는 10년 만에 최고로 올랐다. 극심한 가뭄을 비롯한 기후 재앙은 식품가격을 더 끌어 올릴 위험이 크다. 지난해 밀 가격은 40% 뛰었고 유제품은 15% 급등했고, 식물성 기름은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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