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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217688?sid=104
유럽 사실상 새로운 팬데믹 돌입...속속 방역 강화 회귀
코로나19 대응 체제를 서둘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한 유럽에서 사실상 새로운 팬데믹이 일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대로 간다면 유럽에서 내년 2월까지 50만 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4일(현지시간) 독일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는 전날 독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3949명으로 집계돼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사망자만 165명에 달했다.
이에 따라 독일의 최근 한 주간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4.5명으로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백신 접종 속도가 올라야 근본적 대응이 가능하지만, 독일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3개월째 60%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신규 접종률은 69%를 넘은 수준이고, 접종 완료율도 67%에서 머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