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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기 영천시의회 의원.


영천시의회 이영기 의원(무소속, 동부·중앙)은 시민들이 가장 먼저 찾는 민원 창구이자, 현장에서 가장 자주 발견되는 시의원으로 통한다. 임기 내내 '현장 중심·시민 체감·소통 우선'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고집해온 그는 재선 의원이 된 지금도 매일같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주민 삶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문제를 찾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그의 행보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방자치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그와 게임몰 만나 '이영기식 의정'의 뿌리와 방향을 들여다봤다.



▲ 이영기 의원이 영천 공설시장 개설 70주년 고객사은대잔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다
이 의원은 '우리 동네 바다이야기#릴게임 민원해결사'라는 별칭답게 시민들과의 만남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그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주민의 민원과 제안은 단순한 불편이 아닌, 행정이 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철학 아래 그는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확인하고 정책으로 연결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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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집활용을 위해 부산 봉산마을 골목길을 찾은 이영기 영천시의원.


△정책 제안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이 의원은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최근 간담회에서는 빈집 활용 방안, 드론 바다이야기프로그램다운로드 전담팀 신설, 체육광장 조성사업 개선, 지역축제 콘텐츠 강화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드론 산업 활성화와 관련해 "신기술과 행정이 결합할 때 미래 대응력이 생긴다"며 드론 전담조직의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오수지구 체육광장 조성과 관련해서는 규모 조정보다 이용 접근성과 주차 편의 등 시민 편의를 우선시해야 바다이야기고래출현 한다는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지역축제에 대해서도 그는 "시민만 즐기는 축제를 넘어, 전 국민이 찾는 문화 콘텐츠형 축제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타 지역의 성공 사례 벤치마킹과 영천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했다.



▲ 국제자원봉사총연합회로부터 이영기 영천시의원이 봉사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의정
이영기 의원의 행보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깊은 관심에서도 드러난다. 장애인, 다문화가정, 노약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평소 별빛회, 출동무조건봉사단 등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영천시의원 최초로 장기자원봉사 1000시간을 돌파하기도 했다.
그는 과거 지적장애를 앓던 청년의 장례를 직접 도왔던 일화를 전하며 "어린 여동생이 장례를 치를 수 없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시청과 장례식장, 지인들을 일일이 찾아다녔다.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장례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고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다"고 말했다.



▲ 이영기 의원 등 빈집활용 방안 연구회원들이 부산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부하는 시의원, 정책의 깊이를 더하다
이 의원은 단순한 민원 해결을 넘어, 정책 연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연구, 빈집 활용방안, 치매전담형 공공요양병원 설립 제안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꾸준히 고민하며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연구모임과 선진 사례 견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 청소년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영어타운 개선 방안도 제시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까지 관심의 폭을 넓히고 있다.



▲ 이영기 영천시의원이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영천시 홍보의 날 행사를 가지고 있다.


△주민 불편을 내 일처럼…현장에서 진심을 다하겠다
영천 토박이로서 지역의 정서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이 의원은 "주민의 불편을 나의 일처럼 생각하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라며 "언제나 시민 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영기 의원의 의정활동은 '정치'라기보다는 '사람을 향한 봉사'에 가깝다. 현장에서 듣고 공감하며 실행하는 그의 소박하지만 묵직한 발걸음은 오늘도 영천시민의 삶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