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현 목사와 전계헌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11일 서울 서초구 국제제자훈련원에서 WEA 서울총회 사무소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이영훈 오정현 목사)가 11일 서울 서초구 국제제자훈련원에서 서울총회 사무국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조직위는 국제제자훈련원 정문에서 사무엘 치앙 WEA 부사무총장과 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 현판식을 하고 개소 감사예배를 드렸다.
14차 WEA 서울총회는 오는 10월 27일부터 닷새 동안 서울 사랑의교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전 세계 WEA 회원과 선교 지도자, 교인과 봉사자 등
대출통합 7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예배에서는 전 세계 복음주의자들의 신앙 축제가 될 서울총회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했다.
‘너로 이방의 빛으로 삼아’를 주제로 설교한 오정현 목사는 ‘빚진 자의 심정’을 강조했다. 오 목사는 “WEA 서울총회를 통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자”면서 “무엇보다 복음의 빚진
청년창업자금대출 자로서 세계교회에 우리가 받은 은혜를 나누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도록 총회 준비를 잘 하겠다”고 밝혔다. 오 목사는 “총회를 통해 세계교회에 ‘K 신학’과 ‘K 교회’의 열정과 깊이를 소개하고 한국교회도 총회를 계기로 거룩한 믿음의 모험을 떠나자”고 제안했다.
WEA 부사무총장 사무엘 치앙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 전 총회장 전계헌
윈도우7 공인인증서 목사는 축사를 통해 WEA 서울총회가 세계 복음주의 교회들의 연합과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치앙 목사는 “서울총회는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가 함께 복음을 전하고 굳건히 연대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보수적 가치를 굳게 지키며 복음을 전하고 핍박받는 성도를 위해 한목소리 내는 자리로 만
채용 들자”고 전했다. 이어 “오늘날 세계 교회들이 직면한 어려움과 난제의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도 말했다.
전 목사는 “WEA 서울총회가 그동안 WEA를 둘러싼 모든 오해를 풀고 한마음으로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고 ‘복음 올림픽’으로 굳건히 서길 바란다”고 내다봤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WE
예금이자계산법 A는 1846년 설립 이후 145개국 6억명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의 연대로 선교와 신학, 종교 자유 옹호, 사회 정의, 구호 활동 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WEA는 전도와 교회 개척 지원, 성경 번역을 비롯해서 복음주의 신학 발전을 위한 연구와 유엔과 협력해 세계 인권 문제와 종교 자유 보장 활동도 하고 있다.
글·사진=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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