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청
울산시가 두달간 이어온 시민 소통 프로그램 '울산온(ON)미팅'을 마무리했다. 총 34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170건의 지역 현안을 논의하면서 생활밀착형 민원부터 교통·주차·기업지원·청년정책까지 다양한 요구가 분출됐다. 시는 접수된 건의사항을 토대로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는 지난 27일 울주 남부 지역 일정을 끝으로 주민들과 직접 마주 앉아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울산온미팅'을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유에코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제안으로
바다신2게임 추진됐다. 지난 2월5일 중구청을 시작으로 약 두달간 이어졌으며, 모두 3400여명이 참여하고 170건의 지역 현안이 논의됐다. 시민 질의와 건의사항은 현장과 온라인을 합쳐 260여건에 달했다.
분야별로는 교통 관련 요구가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시개발 17건, 문화관광체육 13건, 기업지원 8건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릴게임 특히 버스 노선 개선 요구와 주차장 확충 요구가 공통적으로 제기됐다. 시는 버스 노선 개편에 대해 장거리·중복 노선 정비와 트램 도입 전 교통체계 개선 필요성에 따라 2020년 개편에 착수해 2024년 12월부터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시민 불편을 초래한 점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하면서도 지속적인 보완을 약속했다.
주차장 문제와 관련해서는
골드몽 2022년부터 공영주차장 4곳, 4323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정원 다목적광장 조성, 삼산동 평창현대 앞과 달동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확충, 대송시장·월봉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등 추가 계획도 제시했다.
기업 지원 요청도 잇따랐다.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지역 기업 홍보와 중소기업 판로 확보 지원 요구에 대해 울
황금성게임다운로드 산시는 지역기업 판로개척 패키지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석유화학공업단지협의회와 중소기업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본부 등과 협의해 회원사 대상 홍보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구·군별 건의도 다양했다.
중구에서는 태화시장 주차장 확대, 다운동 소방서 건립, AI·청년 창업 지원, 구 삼호교 재건축, 병영성 개발 등
야마토무료게임 이 제기됐다. 남구에서는 트램 공사 교통혼잡 대책, 주차장 확충, 파크골프장 문제, 울산병원 명칭 혼란 해소, 선암호수공원 산책로 보수 등이 논의됐다.
동구에서는 광역비자 인력 확충, 시니어 일자리 확대, 등교 시간 버스 증차, AI 난자 안심 보관 도시 선포 등이 나왔다. 북구에서는 명촌동 주차장, 해상풍력과 송전선로, 양정지역 체육관 조성, KTX 북울산역 증차 등이, 울주 중서부와 남부에서는 도로 개설, 복합환승센터 재추진, 버스 정차 구간 조정, 상수도·도시가스 지원, 온산 하이패스 나들목(IC) 설치 등이 주요 현안으로 제시됐다.
시는 일부 건의사항은 현장 확인과 관계기관 협의에 즉시 착수했고,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소방청 등 중앙부처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순차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시민 불편이 큰 사안은 시와 구·군이 함께 해법을 찾는 방식으로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온미팅은 기업인, 소상공인, 청년, 여성, 어르신 등 각계각층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의 폭을 넓힌 자리였다"며 "시민들이 주신 소중한 건의를 신속히 해결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울산사람들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