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인 10월6일 오후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진행된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등 행사. 행사에 참여한 유가족이 오열하고 있다. ⓒ시사저널 이태준
지난해 12월29일 발생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참사로 인해 친권자가 사망해 법정대리인이 필요한 미성년 유가족 4명에 대한 후견인 선임이 완료된 것으로 5일 취재결과 확인됐다.? 복지부는 해당 미성년 유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아동권리보장권 지정 법률기관을 통해 법률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미성년후견 개시 이후 재산경동제약 주식 목록 보고서 작성 등 후견인 활동 전반에 대한 자문 지원과 △미성년 피해자 보상금 및 상속재산의 관리를 위한 후견신탁 연계, △상속 채무 변제 절차 등을 지원하겠다는 것이 복지부의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개혁신당 이주영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여객기참사 관련 보건복지부 차원의 후속 지원 대책'에 관한 자료에 따르주식인터넷거래 면 복지부는 여객기참사 유가족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예외 및 연체금 징수예외 조치도 결정한 상태다. 이외에도 복지부는 여객기참사 유가족의 일상생활복귀를 위해 일상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11일 시사저널의 관련기사?「[단독] 무안공항 여객기참사 유가족 PTSD 치료 '사실상 방치'」 보도 이후로 릴게임 확률 복지부는 이전에 비해 더 적극적인 행정에 나서고 있다. 여객기참사 피해자 지원단을 꾸려 유가족의 경제적·심리적·사회적 회복을 중장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국토교통부와도 협업해 유가족 심리지원에 나섰다. 현재 복지부는 이태원참사 유가족에 대한 의료지원과 유사하게 여객기참사 유가족이 의료기관에 대납 신청서를 제출하면 본인부담 수납없이 PTSD 서울제약 주식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지원절차는 이달 초 예정된 여객기참사 지원·추모위원회의 의결이 필요하다. 지원계획이 확정되면 유가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안내문 발송을 통해 설명하겠다는 것이 복지부의 계획이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엔 여객기참사 유가족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10억6400만원이 편성돼 국회 심의를 앞두고옥토랩 있다. 올해 6월30일 제정된 여객기참사 특별법 제정 당시 2025년도 예산이 이미 확정된 상태였기에 올해 정부예산안에 유가족 의료비 지원사업비를 담지 못했다는 것이 복지부 측의 설명이다. 한편, 올해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유진 여객기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가 "국토교통부 소속 사고조사위원회는 진상규명을 진행 중이라면서도 유가족에게 그 어떤 정보도 제대로 공유하지 않았다"고 호소하며 여객기참사에 대한 관심이 다시 환기되고 있다. 이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원식 국회의장 등 정치권 고위 관계자들도 여객기참사 유가족과 만나 진상규명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야당인 국민의힘이 제안한 여객기참사 국정조사에 여당이 수락한 데 이어 정준호 민주당 의원을 당 지도부와 유가족 간 소통을 위한 전담 창구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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