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인천대학교 교수들이 신입생 수시모집에서 면접 점수를 맞추는 등 담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인천대가 관련 사안을 인지한 지 한 달 넘게 이렇다 할 조처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일보 2월5일자 7면 "인천대 교수 '담합 녹취록' 파장 … 학교는 감사 착수">
해당 전형 학생들에 대한 추가 합격자 발표까지 마무리된 이후에도 여전히 사실 여부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등 대학 대응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대가 해당 사안을 처음 파악한 시점은 지난해 12월19일로 금요일 저녁쯤이다. 인천대는 그 다음날인 20일 회
바다신2게임 의를 열고, 이틀 후인 22일 대학입학공정관리위원회를 열었다.
입학관리과와 감사과에서는 녹취록 면접관들을 대상으로 진술서 작성 등 기본 조사를 실시했고, 이후 대입공정위는 두 차례 열렸다.
그사이 해당 전형의 합격자 발표는 마무리됐다. 문제가 발생한 학과의 학종 전형 최초 합격자는 지난해 12월12일에 발표됐고, 추가 합
야마토통기계 격자 발표는 같은 달 23일까지 진행됐다.
그러나 합격자 발표 이후에도 후속 조치들은 진척을 내지 못하고 있다. 녹취록 원본이 확보되지 않아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이 힘들다는 것이 이유다.
이렇다 보니 아직도 불이익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원자들을 모두 특정하지도 못했고, 면접관으로 참여한 교수들에 대한 조치도 이뤄지지
릴게임사이트 않았다.
결국 대학이 조사의 핵심인 녹취록조차 확보하지 못한 채로 한 달 넘는 시간을 보내면서, 불이익을 당했을 수 있는 지원자들을 방치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인천대는 사실관계 파악을 위한 녹취록 원본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인천대 관계자는 "녹취록 원본을 확보해야 지원자 특정, 대화의
바다이야기오리지널 정확한 맥락 파악이 가능하다. 분절된 녹취록만 있는 상태라 전체적인 맥락을 단정 짓기 어렵다"며 "녹취록에서 언급되는 학생들의 경우 일부는 추정이 되지만, 또 일부는 특정하기 힘든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이달 초에는 정식으로 감사에 들어섰고, 녹취록 원본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당시 추가 합격자 통보가 사건 인지 직후였다.
온라인야마토게임 학교에서 손 놓고 있던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인천일보는 지난해 11월 당시 면접관으로 참여한 해당과 교수들에게 수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
/전민영·정슬기 기자 jmy@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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