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고환율, 고유가로 면세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환율이 높아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데, 유가 상승으로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비싸지면서 여행 심리 자체가 위축될 조짐입니다. 최보윤 기자입니다.
[기사내용]지난 2월 한 달 동안 국내 면세점을 찾은 방문객은 236만여명.
매출액은 96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방문객과 매출액 모두 전달 보다 10% 안팎 줄어든 규모입니다.
K컬처 인기와 중국 춘절 연휴 등으로 방한 외국인이 늘었고, 길었던 설 연휴로 해외로 떠난 내국인이 많았음에도 기대에
신천지릴게임 못 미친 실적입니다.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가격 경쟁력이 백화점 보다 떨어진데다, 여행 트렌드가 달라진 영향도 있습니다.
면세점은 물건을 직접 매입해 달러로 판매하기 때문에 환율이 높을 수록 가격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또 단체 여행보다 개인 관광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늘면서 면세점 쇼핑 수요가
바다신2다운로드 줄어들기도 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 지난달 터진 중동 전쟁까지 면세업계를 덮쳤습니다.
환율과 유가가 요동치면서 항공사들이 줄줄이 비행 가격을 올리거나 운항 편수를 줄이고 나섰고, 이는 여행 수요 위축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어섭니다.
[면세업계 관계자 : 지금 (비행기) 티켓이 취소되는 경우도 꽤 있
릴짱 거든요. 면세점은 출국을 해야 고객들이 쇼핑을 하고 면세품 인도를 받을 수 있는 건데 그런 부분에서 지금도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이게 더 장기화되고 결국에는 티켓 값이 오르게 되면 아무래도 여행 심리 위축으로 갈수도 있고요.
면세업계는 최근 국내산 브랜드 제품 가격을 달러로 환산할 때 적용하는 기준환율을 1450원으로 올려 소비자 가격이 즉
황금성게임랜드 각 내려갈 수 있도록 조정하는 등 고육지책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관광 산업이 기지개를 켜던 순간, 중동 전쟁 여파로 면세업계는 또 다시 깊은 수렁에 빠졌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최보윤 입니다.
최보윤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