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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주가가 최고경영자(CEO)의 중국 옹호 발언 후 신고가를 썼다. 나이키는 앞서 중국 서부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 인권 탄압에 우려를 표해 중국인들 사이에서 불매운동이 벌어진 상태다. 이후 존 도나호 나이키 CEO가 직접 진화에 나서는 모양새가 되나 소비자의 반감이 누그러질 것이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24일(현지시간) BBC,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도나호 CEO는 전날 실적 발표에서 나이키가 중국 내 타 브랜드와 경쟁하는 문제에 관한 질문에 "우리는 중국의, 그리고 중국을 위한 브랜드"라고 말했다.
이는 미국 16대 대통령인에이브러햄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에서 나온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에 빗댄 표현으로 보인다. 신장위구르 자치구 인권 탄압 논란에 감정이 상한 중국 소비자를 달래기 위한 언급으로 풀이된다.
http://news.v.daum.net/v/20210626122601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