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지난 27일 '인천시 인현동 화재 참사 추모와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안을 심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현동 화재 참사로 숨진 고 이지혜 학생 명예를 회복하는 조례가 중구의회에서 개정된 데 이어 공적 추모와 치유 지원을 규정한 조례도 인천시의회 본회의 통과만을 남겨놓고 있다. 26년여 전 아픔이 재조명되면서 지난해 '재난 피해자 인권 보장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사회적 참사를 대하는 행정 체계가 바뀌고 있다.
29일 인천시의회 회의록을 보면 지난 27일 행정안전위원회는 '인천시 인현동 화
바다신2다운로드 재 참사 추모와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시가 인현동 화재 참사 희생자 추모 사업을 하면서 부상자·유가족 등 피해자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규정을 두고 있다. 대표 발의자인 김대영(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은 "지속 가능한 행정 기반을 마련해 피해자 인권 보장과 회복 지원 체계를 제도화하고자 한
릴게임방법 다"고 했다.
1999년 10월30일 인현동 화재 참사로 청소년 56명을 포함해 57명이 숨지고 80명이 다쳤다. 하지만 시 차원의 공식적 추모와 지원 조례는 부재했다. 홍준호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피해자 아픔을 치유하는 부분부터 시작하려고 한다"며 "추모 사업도 인천시교육청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현동 화재 참사
릴게임신천지 는 희생자 명예 회복을 계기로 사회적 추모 움직임이 되살아나고 있다. 중구의회는 최근 아르바이트생으로 분류됐던 고 이지혜(당시 17세) 학생을 희생자로 인정하는 '인천시 중구 인현동 화재 사고 관련 보상 조례' 개정안을 가결했다.
사회적 참사 피해자 권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인천시 재난 피해자 인권 보장 조례' 제정안도 지난해 10월
오징어릴게임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에는 '2차 피해' 예방과 대응 조치도 전국 지자체 조례 가운데 처음으로 담겼다. 고 이지혜 학생 사연에서 촉발된 26년여 전 기억이 인현동 화재 참사에 대한 공적 추모, 재난 피해자 권리 보장으로 이어진 것이다. <인천일보 2025년 10월29·31일자 3면 '잃어버린 명예, 그 후'>
홍 본부장은
바다이야기5만 "가슴 아픈 역사인 인현동 참사 당시 사회적 논란이 많았고, 최근에야 희생자가 명예 회복된 일도 있었다"며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면서 안전 문제를 큰 틀에서 접근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순민·이아진 기자 smlee@incheonilbo.com
[인현동 화재 참사 26주기-잃어버린 명예, 그 후] (상) 애도는 없고 혐오만 가득…길게 드리운 참https://v.daum.net
[인현동 화재 참사 26주기-잃어버린 명예, 그 후] (상) 누구도 답하지 못한 질문들https://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