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 부동산 매물 정보가 붙어있다. 박윤슬 기자
올해 들어 3월까지 서울 아파트 전월세 계약 중 갱신 계약 비중이 48.2%를 기록했다. 3월만 놓고보면 절반을 넘어서는 등 갱신 계약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10·15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전세 매물이 크게 줄어들면서 이동이 쉽지 않은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 분석 결과 올해 1∼3월에 계약된 서울 아파트 전월세 계약 가운데 갱신계약 비중은 48.2%를 기록했다.
메이저릴게임사이트 이는 지난해 갱신계약 비중이 평균 41.2%였던 것과 비교해 7%포인트나 늘어난 것이다.
특히 올해 3월의 갱신계약 비중은 51.8%로 신규 계약보다 많았다. 서울 아파트 전월세 갱신계약은 서울 전역이 토허구역으로 묶인 지난해 10월 41.93%, 11월에는 39.84% 수준이었다. 그러나 12월부터 43.22%로 늘기 시작해 올해 1월
야마토게임 에는 45.9%, 2월에는 49%로 증가한 뒤 3월 들어 50%를 넘어섰다.
2년 전에 비해 전셋값이 오른 데다 매수자가 즉시 실거주해야 하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여파로 신규 전월세 물건이 감소한 데 따른 여파다.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로 전세 대출도 어려워져 이동보다는 갱신을 택한 이들이 많았다.
3월 갱신계약 비중
릴게임온라인 이 가장 높은 곳은 중랑구로 70.5%를 기록했다. 전월세 계약 10건 중 7건이 재계약인 셈이다. 또 영등포구의 갱신계약 비중은 62.7%로 두 번째로 높았고 강동구 59.9%, 성북구 59.5%, 마포구 57.9% 등이 뒤를 이었다. 강남구(55.8%)와 서초·송파구(55.7%) 등도 강남 3구도 50%를 넘었다.
다만 전세 계약의 갱
알라딘게임 신 계약 비중은 지난해 45.5%에서 올해 52.3%로 증가한 가운데, 갱신권 사용 비중은 지난해 55.9%에서 올해 53.0%로 소폭 감소했다. 이는 갱신권을 2년 후에 사용하기 위해 보증금을 올려 갱신계약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월세 계약의 경우 갱신 계약 비중이 지난해 35.6%에서 올해 43.7%로 증가했
체리마스터모바일 고, 갱신권 사용 비중은 지난해 38.1%에서 올해 29.7%로 줄었다.
서울 송파구의 한 공인중개사는 “서로 거래 비용 부담이 크다 보니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갱신계약을 선호하는 편인데 갱신권은 계약기간 내 한 번만 사용할 수 있어서 보증금이 높은 전세를 중심으로 갱신권 사용이 많다”며 “갱신권을 이미 소진한 임차인도 이사하기보다는 보증금 인상분을 월세로 돌리면서 재계약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갱신권 사용 감소는 월세 계약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통계 기준으로 지난해 평균 43.2%였던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은 올해 들어 47.9%로 증가했다.
특히 신규 전월세 계약 중 월세(반전세 등) 비중은 지난해 47.5%에서 올해 52.5%로 급증했다.
유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