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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북 포항시 전역 국지성 소나기가 쏟아지자 포항시청을 찾았던 민원인이 힘겨운 발길을 옮기고 있다. 2025.9.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한수현 기자 = 화요일인 16일은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새벽부터 저녁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후까지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60㎜, 강원내륙바다이야기 pc용
·산지 5~40㎜ 대전·세종·충남 5~60㎜, 충북 5~40㎜, 광주·전남·전북 5~60㎜,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5~40㎜, 제주도 5~40㎜(많은 곳 60㎜ 이상)이다.
늦은 밤(오후 9~12시)부터는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북 북부에 비가 시작되겠다. 내리는 비는 17일 새벽부터 그 밖의 전라권과 강원 동해안, 경상권,특징주
제주도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17일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18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부터 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20~60㎜(많은 곳 80㎜ 이상) △서해5도 20~60㎜(많은 곳 80㎜ 이상) △강원영서 20~60㎜(많은 곳 80㎜ 이상) △대전·세종·충남, 충북북부 체리마스터 pc용
10~60㎜ △충북중·남부 10~40㎜ △전북 10~60㎜ △광주·전남 5~20㎜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5~40㎜ △울릉도·독도 5~10㎜ △제주도 10~60㎜(많은 곳 80㎜ 이상)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4~20도, 최고 24~28도)보다 높은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 33도 안팎으로 무더운 날씨가 릴게임
이어지겠다. 일부 전남남해안과 경상권, 제주도 해안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7~33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춘천 28도 △강릉 32도 △대전 31도 △대구 33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부산 31도 △제주 33도다.
아침까지 주식용어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전남내륙,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밀려오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sh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