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여가 공간 확충을 위해 생활밀착형 공원 인프라 조성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총 35억 원을 투입해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공원 산책로 개선, 체육시설 확충, 공원 화장실 정비, 숲속쉼터 및 둘레길 조성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탄소 흡수와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 대응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녹지 공간을 확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손오공게임 삼정자공원과 가음정공원 일원에는 기후대응 도시숲이 조성된다. 삼정자공원에는 1ha 규모로 홍가시나무 등 16종 5860본이 식재되고, 가음정공원에는 0.3ha 규모로 19종 1549본의 수목이 심어진다.
도시숲은 교목과 아교목, 관목을 결합한 다층 구조로 설계돼 탄소 흡수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이고 도심 열섬
바다이야기디시 현상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계절별 경관을 고려한 수종 배치로 시민들이 사계절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녹지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가음정공원에는 총 2580㎡ 규모의 산책로도 새로 조성된다. 흙콘크리트와 투스블록 포장을 활용해 보행 안전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도비와 시비를 포함한 총 10억
황금성사이트 원을 투입해 풋살장 1면을 확충하는 체육시설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해당 시설은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원 이용객 편의를 위해 화장실 설치와 노후 시설 개선도 병행해 보다 위생적이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마산회원구에서는
릴짱 팔룡공원 밤골여울마당에 트리하우스와 숲속쉼터를 조성하고, 정인사에서 돌탑공원까지 이어지는 673m 구간 둘레길을 정비한다. 또 양덕동 한빛타운 뒤편 훼손지 8300㎡를 복원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쉼터로 재조성한다.
진해구 벚꽃공원에서도 산책정원과 쉼터 조성, 흙길 산책로 교체 등 노후 공원시설 정비가 추진된
릴게임오션파라다이스 다.
아울러 진해구 창이대로 용원교차로에서 퇴촌삼거리까지 4.2km 구간에는 '명품 가로숲길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가로경관 개선과 함께 보행 및 자전거 이용 환경을 개선해 친환경 녹색도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창원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도시숲과 공원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기후 대응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고려한 녹색도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