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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10 08:31
정부 명령에… ‘20일 이상 입원’ 코로나 중환자 89명 일반병실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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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650599?sid=102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병상에 입원한 지20일이 넘은 환자210명에게 첫 ‘전원·전실 명령’을 내린 가운데, 이들 중89명은 일반병실 등으로 옮기거나 옮길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지침에 따르면코로나19증상 발생 후 최대20일까지는 코로나19중증병상에 입원할 수 있지만 그 이후에는 격리 해제돼 일반병상으로 옮겨야 한다.

23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20일42개 의료기관의 코로나19중증병상 장기 재원자210명에게 격리병상에서 일반병상으로 전원·전실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전원은 병원변경을, 전실은 병실변경을 의미한다. 정부 명령이 내려진 이후22일까지71명이 전원·전실했고,18명은 전원·전실을 앞두고 있다.210명 중63명은 계속 중증병상에서 치료가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기 위해 소명 중이다.

만일 전원·전실을 거부할 경우 코로나19격리병상 비용은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 같은 지침은 코로나19중증병상 부족 상황에서 순환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은 전원·전실 명령이 내려진 적이 없었지만 격리병상에20일 이상 입원하는 환자가 줄지 않고 계속 누적되자, 정부는 결국 복지부 장관 명의의 첫 전원·전실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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