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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10 06:20
카뱅 공모가 3만9000원…'따상' 땐 직원 1명당 8억 돈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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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카카오뱅크 공모가가 희망범위 최상단인 3만9000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카카오뱅크 투자자와 스톡옵션·우리사주를 받는 임직원들은 상당한 평가차익을 누릴 전망이다. 카카오뱅크는 오는26일 하루 우리사주조합 청약·26~27일 기관·일반 청약을 받는다.

스톡옵션을 받은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은 최대 수백억원의 차익 실현이 가능해졌다. 카카오뱅크는 지난2019년 임직원144명에게 스톡옵션296만주를 부여했다. 이 가운데 미행사 수량은 총267만2800주에 이른다. 스톡옵션의 행사 가격은5000원으로, 스톡옵션을 받은 임직원들은 주당 3만4000원의 평가차익을 얻게 됐다.

스톡옵션52만주를 보유한 윤호영 대표가 실현 가능한 차익은176억8000만원, 김주원 카카오 부회장은136억원에 달한다.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이후 상한가)’에 성공해 주가가10만1400원까지 치솟는다고 가정하면 실현 가능 차익은 주당 9만6400원이 된다. 윤호영 대표는501억2800만원, 김주원 부회장은385억6000만원의 차익이 가능하다. 다만 최고경영자가 상장 직후 지분을 파는 경우가 드문 만큼 이들이 스톡옵션을 행사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카카오뱅크 우리사주를 배정받는 직원들도 상당한 차익이 예상된다. 우리사주 배정물량은 전체 공모주식6545만주의20%인1309만주다. 카카오뱅크 임직원이 약1000명 수준이므로 1인당 평균 배정물량은 1만3000주에 달한다. 우리사주 청약은 첫날인26일 하루 진행된다.

‘따상’을 달성할 경우 카카오뱅크 직원의 1인당 평균 평가이익은 8억원을 넘어선다. 카카오뱅크는 직원의 입사 시점에 따라 우리사주를 차등 배정할 예정이다. 우리사주는 상장 후 1년간 보호예수되며, 퇴사할 경우 한 달 뒤 차익 실현이 가능하다.

http://n.news.naver.com/article/018/0004992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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