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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2일 오후10시께 김포시 도심을 달리던 광역버스 안에서20대 B씨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옆 좌석에 앉은 B씨가 잠든 사이에 범행했으며, 김포도시철도 운양역 인근 정류장에서 내려 현장을 벗어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B씨의 도움 요청을 받은 시민 3명이 버스에서 내리는 A씨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A씨는 경찰에서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와 피해 상황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버스에 있던 다른 승객 3명이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도움을 줬다"며 "목격자 진술과 증거 자료 등을 확보해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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