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서울 사직동 크레센도빌딩에서 열린 'IAKL 2026 스프링 리셉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성현 기자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법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계한인법률가협회(IAKL, 회장 조영희)는 3월 13일 서울 사직동 크레센도빌딩에서 '2026 스프링 리셉션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헌법재판관을 지낸 강일원(사법연수원 14기)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정욱(변호사시험 2회) 대한변호사협회장, 조순열(33기) 서울지방변호사회장, 허윤정(3
야마토무료게임 0기) 한국여성변호사회장, 김경협 재외동포청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한국어와 영어 등 다양한 언어가 오갔고, 오랜만에 만난 참석자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이어졌다. 대학 동문이나 같은 분야에서 활동하는 법조인들끼리?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셀프카메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조영희 IA
손오공게임 KL 회장은 환영 인사에서 최근 세계 정세의 변화를 언급하며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조 회장은 "최근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세계는 1년 전, 3년 전, 5년 전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세상"이라며 "이 자리에서 오랜만에 만나 인사를 나누고 행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은 "IAKL이 약 40년에 걸쳐
사이다쿨바다이야기게임 전 세계 한인 법률가 네트워크를 이어오고 있다"며 글로벌 법률가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법률 관련 행사와 9월 말 런던에서 예정된 국제 행사 등을 언급하며 "다시 한 번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인 법률가들과 만나 교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IAKL의 성장과
릴게임온라인 국제적 위상을 언급했다. 조 회장은 김홍기 초대 IAKL 회장을 최근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만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세계 각국을 방문할 때마다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인 법률가들이 대한민국 법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는 점을 느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서울지방변호사회도 IAKL 회원들을 위해 어디든 달려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릴게임온라인 IAKL은 재외동포청과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IAKL을 전 세계 한인 법조인을 연결하는 핵심 네트워크라고 평가했다. 그는 "협회가 재외동포 사회에서 법률적 지원과 네트워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전문직 동포 네트워크 강화가 재외동포 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도 이날 축사에서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인 법률가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한인 법률가들이 세계 각국 로펌과 법조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은 이제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평가받고 있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컬처'의 한 축을 이곳의 'K-로이어스'들이 더욱 굳건히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병선(16기) 전 IAKL 회장은 "이 모임을 통해 직장을 구하거나 배우자를 만난 경우도 있을 만큼 다양한 인연이 만들어지는 네트워크"라며 "앞으로도 IAKL을 통해 좋은 기회와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로펌 변호사와 사내변호사, 공공기관 관계자, 로스쿨 학생 등 약 150명이 참석해 교류했다. 허윤정(30기) 여변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한인 법률가들의 협력과 연대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