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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노선웅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관련 녹취록을 처음 제보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제보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고인에게 압박을 가했다는 유족 측 주장이 나왔다.
숨진 이모씨의 지인 백광현씨는 12일 오후 3시30분쯤 서울 양천구 병원 장례식장에서 마련된 빈소에서 유족의 동의하에 브리핑을 열고 "민주당의 압박을 받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백씨는 "민주당으로부터 고소·고발 압박을 많이 받았다"며 "고인이 그런 압박을 받아 힘들다고 여러 차례 토로했었다"고 강조했다.
백씨는 이씨가 숨진 뒤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이 낸 입장문에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사람이 죽었는데 고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워딩을 쓰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http://news.v.daum.net/v/20220112161445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