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는 늘상 새로운 것들이 쏟아집니다. 기기가 될 수도 있고, 게임이나 프로그램이 될 수도 있지요. 바쁜 일상 속, 많은 사람들이 그냥 기사로만 ‘아 이런 거구나’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직접 써봐야 알 수 있는 것,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도 많지요. 그래서 이데일리 ICT부에서는 직접 해보고 난 뒤의 생생한 느낌을 [잇(IT):써봐]에 숨김없이 그대로 전달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솔직하지 않은 리뷰는 담지 않겠습니다.[편집자 주]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맛집 탐방,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인증, 기록하고 싶은 여행. 일상을 기록하는 ‘브이로그’가 하나의 문화가
야마토게임 된 시대에 카메라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역시 ‘편의성’이다. 지난 한 달간 일상과 여행지에서 등 다양한 순간에 오즈모 액션6와 동행하며 느낀 실전 활용 팁을 정리했다. 무게는 149g로 아이폰 16e(167g)보다 가볍다. 크기도 72.8(가로)×47.2(세로)×33.1(높이) mm로 한 손에 꼭 들어온다.
게임몰 (사진=DJI)
①일상에 감성을 더하는 ‘필름톤’ 기능
이번 모델에서 가장 먼저 주목한 기능은 새로 추가된 ‘필름톤’ 옵션이다. 과거 액션캠들이 지나치게 선명하고 쨍한 색감으로 ‘기록’에 치중했다면, 액
야마토무료게임 션 6는 ‘표현’도 잘하는 카메라다.
필름톤을 설정을 바꾸면 후보정 없이도 영화 같은 차분한 시네마틱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좌측은 필름톤, 우측은 일반톤으로 찍은 사진(사진=DJI)
황금성사이트②가변 조리개, 액션캠의 ‘태생적 한계’를 넘다
액션캠은 구조상 가까운 물체의 초점을 잡기 어렵다는 고질병이 있었다. 하지만 액션 6는 가변 조리개(f/2.0~f/4.0)를 탑재해 이 문제를 정면 돌파했다. 조리개를 조이면 최소 초점 거리가 기존 40cm에서 20cm 수준으로 짧아진다. 덕분에 여행지에서 먹는
오션파라다이스예시 음식이나 예쁜 카페의 소품을 촬영할 때도 흐릿함 없이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
또 한 층 더 밝아진 f2.0 조리개는 광량이 부족한 야간 촬영에서 노이즈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오즈모 액션6로 촬영한 영상(사진=윤정훈 기자)
③‘딸깍’ 한 번에 쇼츠와 롱폼을 동시에
콘텐츠 창작자에게 가장 반가운 소식은 1.1인치 정방형(1:1) 센서의 활용이다. 한 번의 촬영으로 가로형 유튜브 영상과 세로형 쇼츠(Shorts)를 모두 추출할 수 있다. 특히 역동적인 운동 중에는 구도를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운데, 일단 1:1로 넓게 찍어둔 뒤 나중에 원하는 비율로 크롭할 수 있다는 점은 현장에서의 촬영의 부담감을 확 줄여준다.
오즈모 액션6로 촬영한 영상(사진=윤정훈 기자)
④SD카드 없어도 1시간은 거뜬…50GB 내장 메모리의 위력
캠을 들고 왔는데 SD카드를 집에 두고 온 경험들은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예전 같으면 현장에서 메모리를 사기 위해 바빴을 텐데, 오즈모 액션6라면 여유롭게 촬영을 시작해도 좋다.
50GB의 넉넉한 내장 메모리는 4K/30fps 기준 약 90분가량의 촬영 분량을 확보해 준다. 일상적인 산책이나 짧은 운동 기록이라면 SD카드 없이 기기 본체만 들고 가벼운 마음으로 나가는 ‘미니멀 촬영’도 가능하다.
오즈모 액션6로 촬영한 영상(사진=윤정훈 기자)
⑤“찍고, 옮기고, 올리기까지 1분”… 와이파이 6의 속도전
용량이 적은 내장 메모리만 있을 경우에도 문제 없다. 액션 6는 최신 와이파이 6(Wi-Fi 6)를 지원해 최대 80MB/s의 무선 전송 속도를 자랑한다. 카메라 옆에서 스마트폰으로 ‘DJI Mimo’ 앱을 키면 수십기가바이트 영상도 순식간에 스마트폰으로 옮겨진다. 옮긴 후에 다시 촬영을 이어가면 기본 메모리로도 2~3시간 촬영이 거뜬하다.
오즈모 액션6로 촬영한 영상(사진=윤정훈 기자)
물론 그렇다고 오즈모 액션6가 만능은 아니다. ‘액션’ 이라는 이름처럼 스포츠 활동이나 아웃도어 활동에 좀 더 유리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보다 잔잔한 일상 중심으로 안정감 있는 영상을 원하면 오즈모 포켓이 더 어울릴 수도 있다. 또 초고화질을 원한다면 소니, 니콘 등의 미러리스 카메라가 더 강점이 있다. 그래서 카메라는 자신의 니즈에 맞춰 구매하길 권한다. 물론 가격도 중요하다. 의외로 브랜드마다 할인 프로모션이 다양하니 이를 참고해야 한다.
오즈모 액션 6 주요 제원 및 가격
크기·무게: 72.8×47.2×33.1mm, 149g
센서·조리개: 1/1.1인치 CMOS 정방형 센서, f/2.0~f/4.0 가변 조리개
주요 성능: 8K/30fps(16:9), 4K/120fps(4:3) 지원, 슈퍼나이트 모드
배터리: 최대 240분 사용(1080p/24fps 기준), 52분 완충 고속충전
지원저장공간: 50GB 내장 메모리 + 마이크로 SD카드 슬롯
판매가: 스탠더드 콤보 57만8000원, 어드벤처 콤보 71만 3,000원
오즈모 액션6로 촬영한 영상(사진=윤정훈 기자)
윤정훈 (yunright@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