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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범인" 주장 담은 '한강사건보고서' 작성자도 선처 요청
http://news.v.daum.net/v/20210626113650653
한강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씨(22) 사건과 관련해 '한강사건보고서'를 유포한 작성자가 친구 A씨 측에 선처 요청 메일을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양측의 이견 차이로 합의는 결렬됐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한강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123쪽 짜리 'NSI(네티즌 수사대의 준말)&고 한강사건보고서(이하 한강사건보고서)'를 작성한 B(44)씨가 지난 10일 A씨 측 법률대리인 원앤파트너스와 만나 합의를 진행했다.
B씨 측은 A씨 측 정병원 변호사가 지난 4일 악성댓글 등과 관련해 '무관용 원칙'에 입각한 고소 방침을 밝힌 이후 선처요청 메일을 보냈다. 양측은 대면 합의를 진행해 합의문 초안까지 완성해 서명 직전까지 갔지만 세부 내용에 대한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최종 합의는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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