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KT새노조가 KT(030200) 이사회의 경영 실패 책임을 제기하며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의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오는 정기 주주총회에 안건으로 상정될 윤종수 사외이사 재선임에 대해 반대 의결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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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KT새노조는 국민연금공단 본부 앞에서?기자회견을 열고 "KT 이사회는 최근 수년간 반복된 경영 실패를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역할을 수행하지 못했다"며 "국민연금이 수천만 가입자를 대신해 책임 있는 주
오션파라다이스다운로드 주권 행사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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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특히 윤종수 사외이사의 연임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새노조는 "해킹 은폐 사태와 낙하산 인사, 대규모 구조조정 등 주요 현안이 이사회 눈 아래에서 벌어지는 동안 ESG위원회
릴게임종류 위원장으로서 감시 역할을 다하지 못한 인사의 연임은 주주와 고객에 대한 기만"이라며 반대 입장을 내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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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게임기 KT새노조는 국민연금공단 본부 앞에서 KT 2대주주인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를 촉구하고, 국민연금 이사장 면담 요청서를 국민연금공단에 전달했다. (
바다이야기2 사진=KT새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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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새노조는 KT 이사회가 최근 수년간 발생한 주요 경영 문제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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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우선 지난해 발생한 해킹 사건과 관련해 "불법 펨토셀을 이용한 해킹으로 이용자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소액결제 피해까지 발생했지만 보안 관리 부실이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KT가 악성코드 감염 사실을 자체 발견하고도 법정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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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정치권과 연관된 낙하산 인사 논란과 사외이사들의 이해충돌 문제도 언급했습니다. 새노조는 "일부 사외이사들은 인사 청탁 의혹이나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이며 회사의 법적·평판 리스크를 키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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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한 조직 내 갈등 문제도 언급했습니다. 새노조는 "희망퇴직과 자회사 전출, 태스크포스(TF) 발령 등 구조조정이 이사회 심의와 승인 아래 진행됐지만 그 과정에서 직원들의 피해가 이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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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마이크로소프트(MS) 간 대규모 협력 계약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새노조는 "5년간 2조4000억원 규모로 알려진 해당 계약이 KT에 법적 책임이 집중되는 구조라는 의혹과 국가 기간통신망의 해외 종속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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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노조는 국민연금이 이번 주주총회에서 윤종수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KT 지배구조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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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노조는 "비리 의혹과 이해충돌 논란이 제기된 사외이사를 전면 교체하고 이사회를 혁신해야 한다"며 "국민연금과 노조 대표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단계적 지배구조 개선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이어 "KT 이사회는 더 이상 경영진의 실패를 방조하는 거수기 역할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주주총회까지 주요 기관투자자와 시민사회와 연대해 KT 지배구조 정상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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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