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루션 슬롯 추천 ? 바카라 패턴 분석 └
[IB토마토 홍준표 기자] 에이플러스에셋(244920)이 행동주의 펀드이자 2대 주주인 얼라인파트너스의 공개 주주제안에도 별다른 대응을 내놓지 않으면서 양측 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얼라인파트너스가 기업가치 제고와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며 공개 캠페인에 나선 가운데, 에이플러스에셋은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한 채 정기 주주총회 표 대결에 대비하는 분위기다.
?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얼라인파트너스가 에이플러스에셋에 요구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오리지널골드몽 기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달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8대 핵심 과제를 담은 공개 주주 서한을 발송하고, 3월 말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할 정관 변경,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2인 선임, 이사 보수
바다이야기게임2 한도 승인 등의 내용을 담은 제안서를 제출했다.
?
야마토게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에이플러스에셋타워 (사진=에이플러스에셋)
?
사이다쿨바다이야기게임에이플러스에셋, 주총 앞두고 내부 정비 나서
?
에이플러스에셋은 최근 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식 보유량을 점검하는 등 내부 정비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3월 기준 곽근호 에이플러스에셋 회장과 친인척, 임원
온라인야마토게임 등을 포함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총 28.48%다.
?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에 "곽근호 에이플러스에셋 회장이 최근 임원뿐만 아니라 직원들을 상대로도 동원할 수 있는 지분을 점검하며 주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내부적으로는 최근 실적이 우상향하고 있어 행동주의 펀드의 요구에도 결속력이 강화되고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
앞서 에이플러스에셋은 최근 발표한 2025년 실적에서 연결 기준 매출 6825억원, 당기순이익 24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2.3% 증가했고 순이익은 144.8% 급증하며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졌다.
?
이에 관련 업계에선 설계사 조직 확대와 영업 효율 개선이 실적 반등을 이끈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회사의 설계사 규모는 약 5400명 수준에서 7200명으로 늘어나며 외형 성장 기반도 확대됐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최근 인재 영입에 사활을 걸면서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최대 2천만원까지 확대했다는 후문이다.
?
얼라인, 저평가 지적하며 기업가치 제고 요구
?
얼라인파트너스는 올해 2월 초 기준 에이플러스에셋 지분 18.05%를 보유한 2대 주주로, 앞서 에이플러스에셋을 상대로 제시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8가지 핵심 사항을 요구했다.
?
8가지 핵심 사항은 ▲기업가치 제고계획의 조속한 발표 ▲본업과 무관한 고변동성 금융자산처분 및 투자 중단 ▲저수익성 자회사에 대한 매각 추진 ▲본업에 대한 집중투자 및 중소형 법인보험대리점(GA) 적극 인수를 통한 경쟁력 확보 ▲독립적 이사회 중심의 전문경영 체제구축 및 경영권 승계 관련 불확실성 해소 ▲개정 상법 입법 취지를 반영한 이사회 독립성 개선 조치 시행 ▲IR 자료 내실화 및 주주 소통 강화 ▲장기 성과 및 주주가치와 연계된 경영진 및 임직원 보상체계 개편 등이다.
?
얼라인파트너스가 에이플러스에셋을 상대로 주주가치 제고 요구에 나선 것은 기업가치의 과도한 저평가 때문이다. 에이플러스에셋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1.8배 수준으로, 국내 동종업체인 인카금융서비스(3.2배)나 일본·미국 GA 평균(약 3.4배) 대비 낮다.
?
저평가 주요 원인으로는 본업과 무관한 투자와 자회사 구조가 지목된다. 에이플러스에셋은 2025년 3분기 기준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알테오젠(196170) 등 66억원 규모의 상장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투자 규모를 2020년 약 14억원에서 2024년 약 70억원 수준까지 확대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GA 사업자로, 변동성이 높은 금융자산에 투자하는 것은 경영 리스크를 높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
자회사 수익성 역시 저평가 원인으로 꼽힌다. 에이플러스에셋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생명공학 기기 전문 기업 나노엔텍 인수 이전인 2020년 29.7%에서 2024년 1.6%까지 급락했다. 반면 별도 기준 ROE는 16.8%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자회사별 ROE는 나노엔텍 5.6%, 에이플러스라이프 4.6%, 에이플러스리얼티 0.5% 등으로 낮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다.
?
얼라인파트너스는 이 같은 본업 집중 부족과 비핵심 사업으로의 자원 분산 문제가 저평가의 핵심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얼라인파트너스 측이 추산한 바로는 나노엔텍 지분 가치 약 723억원, 에이플러스라이프 약 309억원, 에이플러스리얼티 약 148억원 등 저수익 자회사 지분 가치는 총 약 1180억원에 달한다.
?
얼라인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주주가치 제고 요구에 대해 "아직까지 에이플러스에셋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은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
(사진=얼라인파트너스 홈페이지 캡쳐)
?
주총 '뜨거운 감자' 감사위원 선임…추가 공개매수 가능성도
?
올해 정기 주주총회서 뜨거운 감자는 감사위원 선임이다. 얼라인은 2대 주주 자격으로 교보생명 출신 허금주 전 전무와 신한라이프 GA사업단장 출신 팽용운 전 임원을 감사위원 후보로 추천했다.
?
얼라인파트너스는 이사 보수 체계 개편도 요구했다. 2024년 기준 전체 이사 보수의 약 71%가 곽 대표에게 지급됐으며, 지급 보수 9억8500만원 가운데 약 9억원이 고정급여였다. 반면 감사위원회 위원 보수는 1인당 연간 약 1800만원 수준에 그쳐 독립적 감시 기능 수행에 충분한 보상 구조가 아니라는 지적이다.
?
이에 얼라인파트너스는 곽근호 대표 보수 한도를 다른 이사와 분리해 승인하고, 기본 보수 비중을 축소하는 대신 성과보수를 독립이사 중심 평가보상위원회에서 결정하도록 하는 안건을 제안한 상황이다.
?
에이플러스에셋 측은 무응답으로 일관하며 주총을 준비하고 있지만, 얼라인파트너스의 지분 매입이 지속될 경우엔 대항 공개매수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소액주주 비중이 57.08%에 달해 언제든 공개매수를 통해 경영권 도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앞서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해 말 주당 9000원에 에이플러스에셋 공개매수를 진행한 바 있다.
?
IB업계 관계자는 에 "에이플러스에셋의 최대주주와 2대주주의 지분율 격차는 10%p 정도"라며 "얼라인파트너스가 진행했던 공개매수가 추가적으로 이어진다면 소액주주들을 상대로 양측의 머니게임이 벌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
홍준표 기자 junpy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