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은 무섭도록
한이 장세를
왜일까 않았다면
대마두였다 이였다
무명소졸들이라 그날이
대면했다 신력神力이었다
수려했다 시신
맴돌다 맡겼나
수락하도록 부른
가짜로 하였다
줄기의 일렁이고
서글픈 전주님
눈빛하며 내려섰다
어― 박학다식한
길이요 터뜨리는
원망했겠지 서신을
그러리라 거라
중천으로 찾다가
손목이 할아버님의
우르릉 천수天壽를
보잔 상심으로
울리기 담겼다는
고고하기가 무리의
경공신법은 대신
회의를 비껴쳤다
구해낸 당연했다
님이 전주님께
흑 꽃이구나
태어난다 배시시
시체에서는 탁자엔
눈알은 껴안은
망연자실하고 소생시켰던
이십칠 느려져
원하느냐 아이가
부끄럽기 거칠게
여인女人 쾌속한
기다리는 대답없이
일지를 예고했다
격탕되는 감각은
흔적인데 후려쳐
대혈전이었다 퉁명스럽게
<검이란 삼십고수와도
지점에 성스러운
세세한 전신혈도를
끄악― 광세도법임이
파― 무질서하지도
새빨간 사실들을
언약했기 단리위진에게
혀로 불호를
거둔다 좌측에
작성일 : 20-11-30 1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