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책을 위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는 등 교육환경이 본격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획일적인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습을 설계하는 것이 핵심으로, 학교 현장에서는 이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지원 체계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다.
대전시교육청 산하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교과 수업과 평가 지원은 물론, 교사 전문성 강화와 교육 콘텐츠 개발, 학생·학부모 대상 이해 프로그램까지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돕고 있다. 지난 2021년 개소한 고
릴게임다운로드 교학점제지원센터는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을 핵심 목표로 삼고, 학교 현장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지원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에서 교과순회교사의 역령 강화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바다이야기비밀코드 ◇단위학교 선택과목 운영 지원
고교학점제지원센터는 개소 초기 지역 고교 15곳을 대상으로 지원을 시작해 올해는 22곳까지 범위를 키웠다. 현재 10명의 순회교사가 배치돼 각 학교를 순회하며 수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은 교원 수급이 어려운 일반 선택 과목을 비롯해 진로 선택 과목, 소인수 과목, 심리학·철학 등 교양 과목 수업을
야마토게임 맡아 학생들의 다양한 과목 선택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학생 수가 적어 개설이 어려운 과목까지 지원함으로써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의 한계를 보완하고,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한다.
◇수업 연구·공개수업으로 교사 전문성 강화
다양한 과목 운영이 가능한 고교학점제 특성상 교사의
바다이야기pc버전다운 수업 역량도 매우 중요하다. 이에 고교학점제지원센터는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연구와 공개수업 등을 지원해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1학기엔 전체 교사가, 2학기에는 소분임 단위로 공개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수업 사례와 자료를 공유한다. 교사들의 경력이나 교과군별로 다양한 인원으로 함께 구성된 팀들이 상호 협력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
오리지널골드몽 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에 적합한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확산시키겠단 구상이다.
◇순회교사 역량 강화 체계 구축
순회교사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체계적인 역량 강화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고교학점제지원센터는 새 학년 시작 전 워크숍을 통해 연간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수업·평가 혁신 방안을 공유한다. 또 학생 맞춤형 지도 전략, 대입 제도 이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등 다양한 주제의 심화 연수를 운영해 교사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이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응하고, 효과적인 수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학생들의 고교학점제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한 학습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대전시교육청
◇소인수 과목 콘텐츠 개발·보급
고교학점제 운영의 핵심은 다양한 선택 과목 개설이다. 이에 따라 고교학점제지원센터는 소인수 과목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콘텐츠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교사 연구회를 중심으로 실용적인 수업 자료와 교수·학습 모형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 지난 2021년 '교육학'을 시작으로 '심리학', '논술', '환경' 과목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올해는 '생태와 환경' 과목 콘텐츠 개발을 목표한다. 개발된 자료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교수·학습 공동체로 수업 혁신 확산
고교학점제지원센터는 교사 간 자율적 협력을 기반으로 한 교수·학습 공동체 운영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된 공동체 '다락방'은 매년 주제를 새롭게 교체하며 수업 개선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해엔 '독서클럽'을 주제로 여러 학교 학생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독후 활동을 공유하며 지역 독서 문화를 확산시켰다. 올해는 교양 교과목 중심의 수업 모델 개발을 추진하며 고교학점제에 적합한 교수·학습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중3 대상 프로그램으로 제도 이해도 높여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미리 맛보기' 프로그램은 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고교학점제 운영 방식과 과목 선택 방법을 안내하고, 실제 선택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찾아오는 고교학점제 컨설팅'은 학생과 학부모가 센터를 방문해 맞춤형 진로·과목 선택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규모도 꾸준히 늘고 있다. 컨설팅은 2023년 26팀에서 2025년 43팀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약 50팀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미리 맛보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 기반 구축
고교학점제지원센터는 수업 지원부터 교사 역량 강화, 콘텐츠 개발, 학생·학부모 대상 프로그램까지 전방위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고교학점제 안착을 뒷받침하고 있다. 과목 선택이 곧 진로 설계로 이어지는 고교학점제의 특성상, 학생 개개인의 선택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학교 간 교육 여건 차이를 보완하고, 소규모 학교에서도 다양한 과목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점은 고교학점제의 형평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 또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학습 경험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자기주도 학습 역량과 진로 탐색 능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확대해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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