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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있다.
현 베이징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금메달리스트이자 유력 3관왕인 아일린 구 (Eileen Ailing Feng Gu)
이름과 와꾸를 보면 알겠지만 중국인 백인 혼혈이다 (아빠가 미국인 엄마가 중국인)
지금 미국에서 핫한 감자..는 아니고 이번에 개간지 퍼포먼스로 금메달을 따서 현재는 여론이 수그러진 상태지만 올림픽 개막 전부터 미국 스키업계에서 욕을 좀 많이 드셨다
샌프란시스코에 태어나고 자라면서 타호 호수에서 엄마 따라 스키를 배우기 시작했음. 어렸을 때부터 워낙 수재라 금방 금방 배우는 스타일였다고 함. 공부도 잘해서 미국 학생으로서 최고의영예인 대통령 장학생 프로그램에도 들어가기도 하고 현재 스탠포드 예비 입학생이라고 한다.
유스올림픽, 월드챔피언쉽, X게임즈 같은 굵직굵직한 대회에 입상하자마자 성적도 준수해서 미국에서 장차 크게 될 선수라 각을 보고 애지중지하며 키우고 있었는데
얘가 중국으로 귀화신청을 해버리고 만다.. 본인 왈
"중국에 많은 스키 유망주들에게 귀감이 되었으면 하고, 중국과 미국 사이에 원활한 소통과 관계성을 발전시키기 위해.."
[to help inspire millions of young people" in China and "to unite people, promote common understanding, create communication, and forge friendships between nations.]
같은 흔히 자소서에 쓸만한 레퍼토리를 이유로 귀화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미국에서 자랐지만 나는 중국인이란 마인드가 확고하게 잡혀있다는 것과
금메달을 쓸어가는 미국에 비해 동계올림픽에서 큰 성과를 못내는 중국으로 귀화를 하면 큰 이목을 끌 수 있는 계산도 있는 거 아니냐라는 예상. 참고로 아일린 구는 아직 18살임에도 이미 중국에서 광고를 38개나 찍었다.. 모델로서 활동도 하고 있다
특히나 중국정부는 아일린 구를 존나 밀어주는 상황인데 당연한게 미국에서 나고 자란 수재가 미국을 뒷통수 치고 중국으로 귀화한다는 스토리는 무발기 사정이나 다름 없는 소재기 때문.
(그래서 유투브 가보면 영어권 사시는 중국인들이 뭐가 문제냐고 피의 쉴드를 쳐주는 걸 볼 수 있다)
최근 인터뷰에서 "님 지금 중국 대표팀으로 뛰면 중국인일텐데 그럼 아직도 미국 국적 유지하고 있음?"라는 기자의 날카로운 질문에
"난 미국인이고 중국인이다. 미국에 있으면 미국인이고 중국에 있을 땐 중국인이다."
[Nobody can deny I'm American, nobody can deny I'm Chinese"[26] and "When I'm in the U.S., I'm American, but when I'm in China, I'm Chinese.]
라고 데꿀멍하게 만들기도 했다
사람들은 나고 자랄 때는 미국의 교육 인프라 꿀은 쪽쪽 빨았으면서 이젠 중국으로 가서 돈 명예 쪽쪽 빤 다음 나면 편하게 미국 가서 살려고 하는 거 아니냐라는 모습을 보인다는 반응.
구설수에도 꽤 올랐는데 비판에 대해
"응 징징 짜기나 해~"
"어차피 나 욕하는 애들은 올림픽 메달도 못 따는데?"라고 빅엿을 날리며 대치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