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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직후 고용노동부는 삼표산업을 '중대재해 수사 1호'로 선정하고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고강도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대규모 수사전담팀을 꾸려 안전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와 함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검토 중입니다.
'쌍끌이 수사'로 현장소장 결재 없는 폭약 사용 등 위법 정황이 드러나며, 중대재해처벌법 '1호' 처벌 가능성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에 삼표산업은 최근 대형 로펌인 광장과 김앤장을 통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문가 수십 명으로 전담팀을 꾸리는 등 지난해부터 중대재해 사건 대응에 준비해온 로펌들입니다.
광장은 사건 발생 당일부터 현장에 나가 초동 대응을 도왔습니다.
김앤장은 관계자 소환과 함께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법리 공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새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면 경영책임자가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만큼 당국과 로펌 사이에 치열한 법리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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