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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경찰이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피해액 중 1천414억원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피해 보전에 주력하는 동시에 공범 여부 등을 계속 수사 중이다.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24일 기자간담회에서 "피의자는14일 검찰에 송치했고, 횡령 총액이 처음보다 수사 과정에서 많이 늘어나 총 2천215억원이 됐다. 그 중 1천414억원을 회수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 본부장은 "금괴는 전부 추징했고 일부는 몰수보전을 했다. 공범 가담 여부와 횡령 금액 사용 여부도 계속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의 지난22일 대규모 집회와 관련해서는 서울경찰청 수사본부에서 집회 주최자와 주요 참가자25명을 특정해 전원 출석 요구했으며, 지난해10·20총파업, 노동자대회,11·29공공운수노조 총궐기 등과 관련해서도47명을 수사하고 있고138명을 소환조사했다고 설명했다.
LH발(發) 부동산 투기 의혹 수사는 마무리 단계다.
남 본부장은 "현재까지 1천660건 6천38명을 단속해 4천127명을 송치했고62명을 구속했다. 1천506억원을 몰수 추징 보전했다"며 이 중 현직 의원도 4명 송치됐고 그중 1명은 구속됐다고 설명했다. 의원 3명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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