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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언론의29일 보도에 따르면, 수도 뉴델리에 사는21세 여성은 지난26일 충격적인 모습으로 거리에 나타나 행인을 놀라게 했다. 당시 이 여성의 얼굴에는 검은색 잉크가 칠해있었고, 머리카락도 아무렇게나 잘린 상태였다.
옷 일부가 찢어져 있었으며, 목에는 신발이 엮인 줄이 걸려있었다. 이 여성은 다른 여성 등에 의해 밀쳐지고 끌려다니며 거리를 걸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남편과 2세 아이가 있는 평범한 가정주부였지만, 남성 A씨의 구애를 거절하면서 끔찍한 피해자가 되고 말았다.
A씨는 이 여성에게 여러차례 구애하다 거절당한 뒤 얼마 전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에 분노한 A씨의 가족들이 피해 여성을 납치한 뒤 집단 성폭행했으며, 범행이 벌어지는 동안 다른 여성들이 범행을 돕기까지 했다.
경찰이 해당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체포한 용의자는 총11명이며, 이중 9명이 한 가족으로 확인됐다. 9명 중 여성은 7명에 달했다. 피해 여성은 “가해자들이 집단 성폭행하거나 이를 방조한 뒤, 길거리로 나를 끌고 나와 구경거리로 만들고 망신을 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10대 인도 남자가 유부녀 스토킹하다 자살하고 스토커 가족이 피해자 강간당하게 만들고 11명이 2시간동안 사람많은 거리에서 끌고다님 체포된 11명 중 9명은 여자, 2명은 청소년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10453447/Mother-one-20-attacked-crowd-Delhi-India-gang-raped-tortured-Video.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