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뉴시스] 최동준 기자 =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2026.03.01.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김경록 기자 =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첫 일정으로 현지 동포들과 만났다. 이 대통령은 107주년 3·1절인 이날 싱가포르로 망명한 독립운동가 정대호 선생을 거론하며 "싱가포르 동포 사회는 모국의 독립운동을 위해 함께 투쟁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바다이야기하는법 이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머나먼 타국에서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이 계셨고, 그분들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수교가 1975년에 이뤄졌는데 싱가포르 한인회는 이보다 앞선 1963년에 설립됐다"며 "이는
바다이야기#릴게임 3·1 운동의 핵심 정신인 자주성과도 일맥상통한다"고 했다.
지난해 양국이 수교 50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점을 거론하며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양국은 통상과 투자 분야에서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인공지능(AI), 에너지, 녹색전환, 방산 등 미래 전략
백경게임랜드 분야로 그 장을 넓혀가기로 했다"며 "관광, 교육, 문화예술 분야 등의 교류를 촉진해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해나갈 것"이이라고 했다.
이어 "양국은 부족한 천연자원을 인적자원으로 극복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에게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며 "싱가포르 한인 사회도 대한민국의 민간 외교관으로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릴게임바다신2 동포사회 지원 의지도 부각했다. 이 대통령은 "제가 최근 외교부에 전 세계 동포사회의 민원과 건의 사항을 전수조사할 것을 지시했다"며 "이는 역대 정부에서 한 번도 시도되지 않은 획기적이고 방대한 작업"이라고 했다. 이어 "현재까지 약 1400개의 건의가 들어왔는데 예상했던 것보다는 별로 많지가 않다"며 "전 세계 700만 명이 넘는 재외
바다이야기고래 동포들이 계신다는데 민원이 1400개밖에 안 될 리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재외 공관들이 앞으로 좀 더 많이 우리 재외 국민들을 접하고 또 그분들의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가교 역할에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가감 없이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동포들의 모든 민원을 해소하긴 어렵겠지만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동포들이 어디 계시든 차별 없이 존중받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보라색 넥타이를 맸다. 부인 김혜경 여사도 보라색 한복 차림이었다. 청와대는 "보라는 빨강(열정)과 파랑(신뢰)의 조화로 만들어진 색"이라며 "고국과 동포사회가 조화를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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