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오징어와 고등어, 김 등의 생산량 증가 영향으로 국내 어업 총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8.7% 늘었다. 생산금액은 1.4% 증가에 그쳤다.?
28일 해양수산부가 최근 발표한 2025년 국내 수산물생산량 및 생산금액에 따르면 연근해어업·해면양식업·원양어업·내수면어업 등 전체 수산물생산량은 393만5000톤으로 전년에 비해 8.7% 증가했다. 어업 종류별로 보면 연근해어업(97만8000톤)은 16.3%, 가장 비중이 큰 양식업(253만톤)은 12%, 내수면어업(4만4000톤)은 9.3% 각각 생산량이 늘었다. 반면 원양어업(38만3000톤)은 20.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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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릴게임 체 생산금액은 10조2366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4% 증가했다. 어업별 생산금액을 보면 연근해어업(4조5656억원)은 9.4%, 양식업(3조8017억원)은 2.1% 각각 늘었다. 반면 원양어업(1조2196억원)과 내수면어업(6497억원)은 각각 19.9%, 4.2% 감소했다.
바다이야기오리지널 자료=해양수산부
연근해어업 생산량을 보면 오징어와 고등어, 꽃게가 지난해 전체 생산량 증가를 이끌었다. 오징어 생산량은 3만1000톤으로 128.5%, 고등어는 20만2000톤으로 62.1%, 꽃게는 2만6000톤으로 26.9% 각각 늘었다. 오징어는 지난해 수온이 전년(역대 최저 생산)
바다이야기2 에 비해 낮은 영향으로 봄철 동해 중부와 여름철 서해 중·남부 해역에서 어장이 원활하게 형성돼 생산량이 늘었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고등어는 지난 2023년 이후 산란자원량이 늘어 높은 자원 밀도가 유지됐고 연중 동해 남부해역에 어장 형성, 수출 물량 증가에 따른 수요 확대 영향으로 생산량이 증가했다.
반면 전갱이
릴게임야마토 생산량은 2만톤으로 49%, 청어는 2만3000톤으로 16.5%, 삼치는 3만4000톤으로 8.6% 각각 줄었다. 전갱이는 주 업종인 대형선망어업이 주요 어장인 제주도 주변 해역보다 동해 남부 해역에서 고등어 잡이에 집중하면서 어획물 가운데 전갱이 비율이 4.9%로 감소(2024년 14.3%)하면서 생산량이 줄었다.
해수부는 연근해어업
바다이야기프로그램다운로드 구조 혁신을 위해 해양 기후변화에 민감한 업종을 중심으로 집중 감척을 실시해 어선 생산성을 제고하고 나머지 어선은 근해어선 펀드 도입 등을 통해 대형화·현대화해 전체 어획량을 유지·회복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어 수산 자원 관리를 위해 총허용어획량(TAC) 제도를 모든 어선에 전면 도입하고 허용어획량 안에서 쿼터를 거래할 수 있는 양도성개별할당제(ITQ)도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자료=해양수산부
양식업 생산량 증가는 김과 미역, 전복이 주도했다. 김 생산량은 71만8000톤으로 30.1% 늘었고 미역(63만1000톤)은 10%, 전복(2만7000톤)은 16.5% 각각 증가했다. 김 생산량은 신규 면허 개발과 기상 여건 호조, 수출 증가 등으로 늘었는데 최근 5년 평균 증가율(23.7%)보다 높았다.
반면 홍합(2만9000톤)은 52.4%, 조피볼락(우럭, 1만2000톤)은 18.3% 각각 감소했다. 해수부는 양식 홍합 생산량 감소에 대해 여름철 고수온 탓으로 작황이 부진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올해 양식업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김 등 해조류 생산은 평년 수준으로, 홍합과 우럭은 생산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자료=해양수산부
원양어업의 경우 대표 어종인 가다랑어(17만2000톤) 생산량이 30.9% 줄고 오징어류(5만2000톤)도 17.4% 감소했다. 황다랑어(5만톤)도 생산량이 11.1% 줄었다. 가다랑어 생산은 태평양 어장 형성 저조에 따라 조업 횟수가 줄어 감소했다. 명태(2만9000톤)는 0.69% 소폭 늘었다. 내수면어업의 경우 뱀장어(1만7000톤) 생산이 8.5%, 왕우렁이(8700톤)가 8.1%, 송어류(2500톤)는 7.1% 각각 증가했다.
최현호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지난해 연근해와 양식 등 어업 전반의 생산량은 증가했지만 원양어업은 해양환경 변화와 자원량 변동에 따른 어장 형성 저조로 어획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앞으로 국민에게 양질의 우리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어업인의 경영 여건 개선을 지원하고 기후변화에 탄력적인 수산·양식 생산 및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