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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13 23:15
대전 대학생 30명 MT 갔다 21명 확진..1명은 오미크론 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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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에 대전에서 충남 보령으로 단체 수련모임(MT)을 다녀온 같은 학과 대학생 21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걸렸다.

이들 가운데 1명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감염됐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에 있는 한 대학 같은 학과생 5명이 12일 확진된 데 이어 13일 15명이 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김해에서도 1명이 확진됐다.

역학조사 결과 이들을 포함해 이 학과 학생 30명은 지난 9∼11일 보령으로 MT를 다녀왔다.

대학 측 관계자는 "학생들이 MT를 간다는 사실을 사전에 몰랐다"며 "학교 차원에서 진행한 행사가 아니라 학생들끼리 추진했다"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이들 대학생이 사적 모임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한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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